[금융단신] 우리·NH농협·신한·KEB하나
[금융단신] 우리·NH농협·신한·KEB하나
  • 임은주 기자
  • 승인 2018.01.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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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태승 우리은행장(좌측)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칼라일그룹 공동회장(우측)

손태승 우리은행장,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칼라일그룹 공동회장과 면담

우리은행은 지난 17일 손태승 은행장이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중 하나인 칼라일그룹의 공동창업주인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공동회장을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1987년에 창업한 칼라일그룹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사모펀드, 크레딧 사업,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있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로 총운용자산은 1,740억불(한화 186조원) 규모이다.

이번 방문에서 손 행장과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공동회장은 주요 사업에 관해 협의하고, 향후 파트너쉽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2015년 칼라일그룹이 투자한 약진통상 인수금융을 주선했고, ADT캡스 매도자금융을 제공하고 있다.

▲ 이대훈 농협은행장(중앙), 직원들과 볼링치며 소통 스트라이크

이대훈 농협은행장, 직원들과 볼링치며 소통 스트라이크!

NH농협은행은 이대훈 은행장과 여신관리부 직원들이 19일 종로구 소재 볼링장에서 볼링대결을 펼치고, 인근 통닭집으로 자리를 옮겨 치맥미팅을 가졌다.

이대훈 은행장은 지난 4일, "전 부서 직원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며 월 1회 이상 직원들과 식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 첫 자리로  여신관리부 직원들이 함께했다.

은행장팀과 신규직원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결에 이대훈 은행장은 볼링공을 굴리고 들어오는 팀원들과 일일이 손바닥을 맞부딪히며 응원하는 등 화가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대훈 은행장은 18일 경기, 19일 전북지역을 시작으로 2월 7일까지 전국을 돌며 직원들과 만나는 현장경영을 진행중이다.

▲ 신한은행 최병화 부행장(좌)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임채운 이사장(우측)이 업무협약 기념촬영

신한은행,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지난 11일 신한은행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며 청년간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분야는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 중인 기업인력에로센터를 통한 구인 구직 취업매칭, 우수 중소기업 공동 발굴 및 실시간 구인정보 공유, 청년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이다.

▲ 15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우측)과 서홍석 ㈜삼천리기계 대표(좌측)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행사 참여

KEB하나은행,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색 성화봉송' 참여

KEB하나은행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공식후원은행으로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원하고자 성화봉송에 참여했다.

15일 오전 남산서울타워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KEB하나은행 거래 중소기업인 ㈜삼천리기계 서홍석 대표가 함께 주자로 참여해 남산 케이블카를 활용한 이색 성화봉송을 실시했다.

KEB하나은행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디자인을 활용한 전용통장 및 대한민국 종합순위에 따라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하나된 평창 정기예ㆍ적금' 상품을 출시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의 밑거름인 범국민적 관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 동계패럴림픽의 대회기간 중 전용 영업점 설치를 통해 참가선수단, 조직위원회 관계자,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출금 업무, 외국환거래 업무 등의 금융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데일리팝=임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