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번호 '050', 요금은 안심 못해 '사용료 별도 부담?'
▴ 배달∙택시 앱, 콜센터에서 많이 쓰는 '안심번호 050' 알고보니 접속료 건당 13원.
▴ 소비자, 금시초문
"따로 청구된다는 안내 멘트 없어 몰랐다."
▴ "무제한 요금 가입자도 별도?"
부가통화로 적용돼 요금이 따로 청구된다.
부가 통화 기준 (T월드 공식 홈페이지)
- 전국 대표번호 서비스 : 1644 / 1588 등
- 050으로 시작하는 국번 : 050 / 0505 / 0505 등
- 정보제공 서비스 : 060 등
- 통합메시징 서비스 : 030 등
▴ 택배∙택시∙대리운전 기사 또한 금시초문
"우리처럼 하루 100통 가까이하는 사람들은 어쩌나."
▴ 통신사, 택배∙택시∙대리운전 기사위한 생계형 부가서비스 마련
그러나 기사들 대부분 "잘 몰라"
SKT : 050 추가 300분 부가서비스 (월 3,300원)
LGU+ : 050 안심 300분 (월 3,300원)
▴ '요금 청구' 보단 '요금 청구 안내'를 미리 고지하지 않아 논란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데일리팝=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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