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과식에는 소화제 말고, '배숙'
[싱글레시피] 과식에는 소화제 말고, '배숙'
  • 이지원
  • 승인 2018.02.0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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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차례를 지내면 항상 올라오는 재료들이 있다.

9일 데일리팝의 싱글레시피에서는 차례상에 올라오는 재료들을 사용해 만들 수 있는 '배숙'의 레시피를 만들어 보려 한다.

명절에는 항상 과식을 하게 되는데, 이럴 때 소화제가 아닌 과식에 특효인 배숙을 따뜻하게 만들어서 먹어 보는 건 어떨까?

◇배숙 만드는 방법◇

 

1. 배 1개를 슬라이스해서 냄비에 넣는다. 

 

2. 씨를 뺀 대추 5알, 몸에 땀을 내는 말린 생강과 소화를 도와 주는 날생강을 편 썰어서 넣는다. 

Tip. 요리에 대추 씨앗이 들어가면 심장 압박의 위험이 있어 씨를 빼고 넣는 게 좋다.

 

3. 물을 넣고 30분 끓인다. 

 

4. 30분 정도 끓이고 난 후 재료를 모두 건져낸다. 

 

5. 새로 배 1개를 슬라이스 해 넣어 준 뒤 꿀 2큰술을 넣고 10분 더 끓인다.

(출처='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

(데일리팝=이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