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차례를 지내면 항상 올라오는 재료들이 있다.
9일 데일리팝의 싱글레시피에서는 차례상에 올라오는 재료들을 사용해 만들 수 있는 '배숙'의 레시피를 만들어 보려 한다.
명절에는 항상 과식을 하게 되는데, 이럴 때 소화제가 아닌 과식에 특효인 배숙을 따뜻하게 만들어서 먹어 보는 건 어떨까?
◇배숙 만드는 방법◇
1. 배 1개를 슬라이스해서 냄비에 넣는다.
2. 씨를 뺀 대추 5알, 몸에 땀을 내는 말린 생강과 소화를 도와 주는 날생강을 편 썰어서 넣는다.
Tip. 요리에 대추 씨앗이 들어가면 심장 압박의 위험이 있어 씨를 빼고 넣는 게 좋다.
3. 물을 넣고 30분 끓인다.
4. 30분 정도 끓이고 난 후 재료를 모두 건져낸다.
5. 새로 배 1개를 슬라이스 해 넣어 준 뒤 꿀 2큰술을 넣고 10분 더 끓인다.
(출처='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