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 혼수상태인 경우 대리청구인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지정대리청구인서비스특약은 보험계약자가 보험금을 직접 청구할 수 없는 사정이 발생한 경우 가족 등이 보험금을 대신 청구할 수 있도록 보험계약자가 미리 대리청구인을 지정해놓는 것을 말한다. 

대리청구인 제도를 운영하지 않는 일부 보험상품도 있어 가입한 보험약관을 확인해야한다. 

▲ 지급계좌를 미리 등록하면 만기보험금 등을 자동으로 수령할 수 있다
보험사가 만기보험금 등을 안내했으나 주소 변경 등으로 보험만기가 된 것을 알지 못해 보험금이 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보험금 지급계좌 사전등록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보험회사의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금을 받을 계좌를 등록할 수 있다.

▲ 보험금 수령 시, 연금형 또는 일시금으로 수령방법 변경이 가능하다
사망보험금이나 후유장애보험금은 보통 금액이 커서 한꺼번에 지급(일시지급)하거나 나누어서 지급(분할지급)하기도 한다.

생명보험상품과 손해보험회사의 질병·상해보험에서 운영중이므로 가입한 보험상품의 약관을 확인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료=파인)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