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동향] SK매직·현대리바트·한샘 外
[솔로이코노미 동향] SK매직·현대리바트·한샘 外
  • 이지원
  • 승인 2018.02.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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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1인가구를 위한 안마의자 출시

SK매직이 평소에는 소파로 사용할 수 있는 안마의자인 'MMC-210'를 출시했다.

MMC-210는 좁은 생활 공간에도 설치가 용이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좁은 원룸이나 자취방에 살아 피로함을 풀지 못하는 1인가구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좋다.

또한 사용자 체형을 인식해 등받이와 다리 부분이 자동으로 조절되며, 스피커가 내장돼 있을 뿐만 아니라 AUX선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이 가능해 안마를 받으면서도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현대리바트, '베케이션'으로 집에서 즐기는 휴가

현대리바트는 1인가구와 2인가구가 보편화되며 집에서 편하게 휴식을 즐기려는 1인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1인용 소파인 '베케이션'을 출시했다.

베케이션은 몸의 무게를 골고루 분산시켜 장시간 편안한 휴식이 가능한 '무중력 기능'뿐만 아니라 USB 충전 기능이 있어 스마트 기기 사용도 가능하다.

더불어 현대리바트는 누적 구매고객 2만 명이 넘은 '프렌드 드레스룸'에서 기존 구매고객의 의경을 반영해 사용 편의성과 확장성을 강화한 '뉴 프렌즈 드레스룸'을 출시했다.

뉴 프렌즈 드레스룸은 주요 고객층인 신혼부부 및 싱글 가구 특성상 좁은 공간의 생활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도어형 옷장에 블라인드가 설치된 블라인드장 추가 ▲화장대와 거울, 수납장이 결합된 파우더장을 설치했다.

 

한샘, 좁은 원룸 스마트하게 활용하자! 

한샘은 1인가구를 위한 가구 3종인 ▲아임소파베드 ▲리즈 미니 화장대 ▲파이폴딩 스툴베드를 출시했다.

아임소파베드는 소파와 침대 활용이 모두 가능한 1인가구 상품이다.

또한 리즈 미니 화장대는 틈새 공간에 놓을 수 있는 화장대로, 좁은 원룸에서 남는 잉여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더불어 기존 접이식 침대가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보완하여 접었을 때는 스툴로 쓸 수 있게 만들어 좁은 공간에서 사용하거나 거실에서 스툴로 사용하다가 손님이 오면 간이침대로 쓸 수 있게 해 좁은 원룸 공간을 스마트하게 사용 가능하게 만든 침대인 파이폴딩 스툴베드를 출시해 1인가구를 공략했다.

 

일룸, 집을 휴식의 공간으로 만들자

일룸은 집을 휴식의 공간으로 여기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1인가구의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1인 리클라이너 소파 볼케'를 출시했다.

이는 제품을 쓰지 않을 경우 발밤침이 않으로 말리는 등 공간의 낭비를 줄여 혼자 사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됐다.

더불어 미국 '레깃 앤 플랫'의 투 모터 시스템을 적용해 4개의 작동 버튼으로 등받이와 발받침의 각도를 독립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최대 13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한 리클라이닝 기능으로 구름 위에 앉는 듯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