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를 보면 달걀 정보가 보인다?
자취생 필수 재료 달걀, 건강한 달걀인지 보려면?
▲값이 저렴하고, 조리하기 쉬우면서 영양분까지 풍부해 자취생들에게 없어선 안되는 필수 재료 달걀.
▲그러나 얼마 전 일어난 살충제 달걀 파동으로 인해 달걀에 대한 불신이 늘었습니다.
“이 달걀은 건강한(안전한) 달걀일까?”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달걀 껍떼기을 봐라
달걀 껍떼기에 쓰여있는 고유 번호를 이용해 살충제 달걀을 확인했었습니다.
▲앞으로는 계란 껍데기에 산란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 번호 표시가 추가로 의무화됩니다.
▲달걀 표시치계 개선
현행법 달걀의 난각에 ‘생산자명동(4가지) 표시 / 개정법 달걀 난각에 ‘생산자명’ 대신 ‘생산자 고유번호’ 표시
현행법 ‘산란일’은 ‘생산자가 달걀을 채집한 날’로 정의 / 개정법 ‘산란일’을 ‘닭이 알을 낳은 날’로 정의(36시간 이내 채집)
▲건강하게 자란 닭인지 확인가능
‘사육환경 번호’도 표시 1(방사 사육) / 2(축사내 평사) / 3(개선된 케이지) / 4(기존 케이지)로 구분. 사육 환경에 해당하는 번호로 표시해야 합니다.
▲개정된 표시기준 시행일
생산자 고유번호 18년 4월 25일, 사육환경 번호 표시 18년 8월 23일, 산란일자 표시 19년 2월 23일부터 시행됩니다.
소비자가 자세한 정보를 확인 가능하게 되어 더욱 건강한 달걀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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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식약청)
(데일리팝=엄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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