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줌인] 캄(calm)테크놀로지, 21세기는 조용한 걸 좋아해!
[트렌드줌인] 캄(calm)테크놀로지, 21세기는 조용한 걸 좋아해!
  • 엄태완
  • 승인 2018.03.20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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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캄(calm)테크놀로지 

산업혁명 이후부터 현재까지 많은 기술의 발전과 변화가 있었다. 산업혁명 초기에는 ‘엑스포’가 성행하며 존재감이 큰 기술들이 인기를 끌었고, 최근에는 테크놀로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날, 사람들이 선호하는 테크놀로지는?

1990년 중반,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정보기술 연구 기업 제록스파크 소속 연구원이었던 마크 와이저(Mark Weiser)과 존 실리 브라운(John Seely Brown)은  “19세기 기술이 인간의 인식 중심부에 호소하는 형태였다면 21세기 기술은 사람들의 인식 주변부와 관련돼 있다.” 고 말했다. 조용한 기술, 캄 테크놀로지(calm technology, 이하 ‘캄테크’)의 개념이 태동하는 순간이었다.

 

캄테크란?

'캄(calm)’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조용한 상태에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캄테크가 추구하는 가치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적용되어야 한다는 무자각성, 현실과 가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확장해야 한다는 확장성 , 다른 서비스와 융합해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야 한다는 융합 서비스이 그것이다.

 

현재의 캄테크는?

캄테크는 웨어러블 기기나  IoT가 적용된 가전제품 등에 다양하게 적용되어 있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주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혜로운 집사를 원한다.

사람들은 요란한 소음을 내뿜으며 작동되는 PC, 눈에 띄는 스마트 워치나 가전제품들을 원하지 않는다. 사려 깊은 가사 도우미나 지혜로운 집사처럼 평소엔 눈에 잘 띄지도, 거슬리는 소리를 내지도 않다가 필요한 순간에 존재감을 드러내며 사용자를 편안하게 해주는 기술을 선호한다.

 

(자료=삼성뉴스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데일리팝=엄태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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