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궁금] 몸 속에 중금속이 들어있다?
▲몸 속에 중금속이 쌓이고 있다?
암과 심혈관계 질환 등 몸에 해로운 ‘중금속’은 주로 식품을 통해 체내로 들어온다. 최근에는 아모레퍼시픽 화장품에서도 중금속이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런 중금속을 체내에 더욱 쉽게 쌓이게 하는 요인이 있다! 과연 무엇일까?
▲음주, 흡연! NO!
평소 술이나 담배를 즐기는 경우 몸속에 중금속이 더 쉽게 쌓인다는 조사결과가 나타남
*체내 중금속 농도가 납 54%, 카드뮴 11%, 수은 89% 더 높게 나타남
*식품의약품안전처 2010년부터 2015년까지 4000명 대상 체내 중금속 농도 변화 추적 조사 결과
▲음주자, 비음주자 체내 중금속 농도 비교 / 비음주자 대비 음주자 체내 중금속(수은) 농도가 89% 높게 나타남
▲흡연자, 비흡연자 체내 중금속 농도 비교 / 비흡연자 대비 흡연자 체내 중금속(수은) 농도가 43% 높게 나타남
▲왜 더 쌓일까?
음주 / 칼슘 철분 엽산 등 영양성분의 흡수를 방해, 면역력을 떨어뜨려 중금속 제거능력을 저하시킨다.
흡연 / 중금속은 먹는 것보다 호흡으로 잘 흡수되어, 담배의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몸속에 들어온다.
▲중금속 배출 방법
칼슘, 철분 등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고, 음주와 흡연을 줄이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데일리팝=엄태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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