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4월 초, 봄을 알리는 산수유꽃축제
[나홀로 여행] 4월 초, 봄을 알리는 산수유꽃축제
  • 이다경
  • 승인 2018.03.27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맑고 푸른 개군면은 산수유꽃이 군락지를 이루는 아름다운 곳이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꽃을 보기만 하는 축제가 아니라 산수유길을 걸을 수 있는 트레킹코스와 산수유꽃과 어울리는 무릎담요 어쿠스틱 콘서트를 준비해 새로움과 신선함을 더했다.

▲ 의성 산수유마을 꽃맞이축제
따뜻한 봄날 온 마을을 노란물결로 뒤덮은 산수유꽃과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의성 산수유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산수유꽃 개화시기에 방문객을 위한 최소한의 편의시설(먹거리, 농산물)을 운영한다. 

▲ 이천 백사 산수유꽃축제
행사 개최지인 백사면은 수령이 100년이 넘는 산수유가 자생군략지를 형성하고 있는데 백사면 송말리, 경사리, 도립리 등 산수유나무가 대규모로 군락을 이루고 있어 초봄에는 노란 꽃이, 가을엔 빨간 열매가 온 마을을 감싸는 전국 제일의 산수유 산지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TourAPI 자료=TourAPI)

(데일리팝=이다경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