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크린골프 선두 기업인 골프존이 스크린골프 시스템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대성해 스크린골프의 몰입감과 재미를 살린 2018년형 '투비전 플러스'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였다.
2018년형 투비전 플러스 스크린골프 시스템은 듀얼플레이트·LED퍼팅가이드·5.1 채널 사운드 시스템·디봇센싱·익스트림 골프·미니라운드·미션시스템 등 기존의 투비전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반에 업그레이드가 적용됐다.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스윙플레이트를 듀얼플레이트로 진화시킨 점이다. 듀얼플레이트는 타석부와 타격부를 개별 구동하여 기존의 스윙 플레이트보다 더 실제 필드와 같은 다양한 경사면을 구현해주고 LED 퍼팅가이드는 페어웨이 매트 끝에서 실제 홀 방향과 퍼팅 방향을 표시해줘 골퍼들이 더욱 편한 퍼팅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특히, 골퍼의 볼 타격뿐만 아니라 필드에서 디봇을 내는 부분까지 센싱할 수 있는 디봇센싱 기술이 최초로 적용돼 마치 실제 필드에서의 샷을 하는 듯한 즐거움을 준다. 투비전 플러스 버전의 소프트웨어는 골퍼에게 역대급 재미를 제공해주는 다양한 게임 옵션과 기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경기 전 익스트림 골프 게임을 선택하면 골퍼가 그린의 빠르기·바람세기·20초 이내 샷을 해야 하는 20초 이내 샷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미니라운드 기능을 활용하면 골퍼가 평소 가보고 싶거나 방문 예정인 국내 340여 개 골프 코스의 특징을 사전에 파악하고 골프 코스를 공략하기 위한 샷 전략을 미리 구상해 볼 수 있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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