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국내 면세점 9개 브랜드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 롯데면세점, 2위 신세계면세점, 3위 신라면세점인 것으로 분석됐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어 분석한 것이며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1위인 롯데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55만 2720, 미디어지수 83만 8950, 소통지수 69만 9703, 커뮤니티지수 94만 3110, 사회공헌지수 119만 4578을 받으며 브랜드평판지수는 367만 6341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633만 3954와 비교하면 41.96% 하락한 결과다.
2위인 신세계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18만 1920, 미디어지수 84만 8820, 소통지수 77만 8643, 커뮤니티지수 123만 1881, 사회공헌지수 43만 330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329만 2653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14만 4088와 비교하면 20.55% 하락한 결과다.
3위의 신라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41만 280, 미디어지수 81만 4275, 소통지수 56만 8724, 커뮤니티지수 56만 7500, 사회공헌지수 34만 1876을 받으며 브랜드평판지수는 229만 2375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33만 2584와 비교하면 1.72% 하락한 결과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의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 ▲사회적 공헌도를 측정한다. 면세점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으며 특히 이번 분석에는 신제품런칭센터가 진행한 브랜드 유통에 대한 평가도 포함됐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