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빠른 시간 내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밥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직접 밥을 지어먹지 않고 계속 즉석밥을 섭취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즉석밥 계속 먹어도 안전할까요?

▲Q.용기포장에서 검출되는 유해물질은 없을까요?  

A.유해물질 없다.

중금속함량시험 결과 용기포장 유해물질(납, 카드뮴, 수은 및 크롬 Vl 등)에 대한 함량  전 제품 기준 적합, 용기용출시험 결과 조리 할 때(전자레인지 또는 열탕) 용기에서 용출 될 수 있는 유해물질(납,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등) 전 제품 기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Q.미생물에 의한 변질 방지를 위해 사용되는 '보존료' 즉석밥에 들어있나요? 

A.들어있지 않다.

보존료의 안식향산, 파라옥시안식향산, 데히드로초산, 소르빈산 등 전 제품에서 모두 불검출되었다.

 

▲Q.미생물 등 위생 상태는 괜찮을까요? 

A.미생물 검출 되지 않았다.

즉석조리식품에서 규제하고 있는 미생물 기준 (세균수,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러스 세레우스 및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리젠스) 전 제품 검출되지 않았다. 즉석밥은 용기포장, 보존료, 미생물 모두 안전기준에 적합해 섭취 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 선호도 높은 즉석밥 10개 제품 조사 결과

 

즉석밥 섭취 주의 사항으로는 즉석밥의 포장은 개봉해서 가열하는 것이 좋다. 가열된 용기는 매우 뜨거으무로 화상에 조심해야 한다.

산소흡수제가 있는 제품은 주의해야 한다. 산소흡수제는 욕기 내 산소를 줄여 갓 지은 밥맛을 내는 소재이다. 전자레인지와 인체에 무해하지만 먹는것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즉석밥 보관 방법은 실온보관(냉장 및 냉동 보관 불필요)하는 것이 좋고 영하의 온도 또는 높은 온도에서 보관했을 때 밥이 마를 수 있다. 남은 제품은 변질 우려가 있어 가급적 한 번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자료=한국소비자연맹)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데일리팝=엄태완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