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그룹, 대우전자 품고 경영정상화·투자유치 집중
대유그룹, 대우전자 품고 경영정상화·투자유치 집중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8.04.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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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그룹이 대우전자를 인수를 마무리하며 지분 84.8%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11일 대유그룹은 대우전자 인수를 위해 투자목적회사 대유SPC를 통해 인수 잔금 지급 완료와 매도자 측이 설정했던 질권 말소 소식을 전했다.

대유그룹은 대우전자를 인수를 기점으로 대우전자 경영 정성화를 위한 투자 유치는 물론 대우전자와

두 브랜드 간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가전회사로 발돋음하기위한 입지 구축에 나선다.

약 2개월에 걸친 대유그룹의 대우전자 인수는 2월 9일 대우전자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 체결과 DB그룹 및 재무적 투자자(FI)들의 지분 인수 절차 돌입 4월 11일 잔금 지급 완료(대우전자 인수) 순으로 진행됐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