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놀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장흥'으로
[나홀로 여행] 놀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장흥'으로
  • 변은영
  • 승인 2018.05.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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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장흥은 별과 우주를 가까이 마주할 수 있는 송암스페이스센터와 넓은 야외를 자랑하는 조경으로 휴식을 취하며 자유롭게 즐기기 좋은 허브랜드 등 놀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다. 아트파크에서는 아기자기한 구성을 가진 6개 전시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되는데 문화 단지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수목원에서는 다양한 테마에 따라 2000여종의 우리나라 야생화들을 관찰하며 자연생태교육을 받을수 있다.

 

향긋한 허브가 가득한 일영 허브랜드

서울에서 가장 근접한 위치해 있는 일영허브랜드는 허브가든과 공원조성으로 넓은 야외를 자랑하며 자연미와 인공미를 결합한 조경을 자랑하고 있다. 허브식물원과 허브샵, 웰빙코너와 레스토랑, 야외가든과 산책로로 이루어져 있다. 스위트 마조람, 스테비아, 샐러드버넷, 보리지, 처빌 등 허브식물 구입이 가능하며, 다양한 허브티와 허브꽃 비빔밥도 즐길 수 있다. 

 

거장들의 작품을 만나는 장흥아트파크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거장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상설전시와 작가·관객·미술관 사이의 열린 구조를 지향하는 기획전시가 이루어지며 '예술·자연·인간'이 공존한다. 장흥아트파크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독특한 구조의 원형 공연장에서는 다양한 문화체험이 가능한 이벤트들이 개최된다. 

 

별들이 쏟아지는 송암스페이스센터

송암스페이스센터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 유원지 주변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세워진 국내 최대규모의 우주 테마파크로 계명산 형제봉 자락에 사재를 들여 설립했고 한국천문연구원이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600㎜ 반사망원경이 있어 대낮에도 별을 볼 수 있다. 

 

자연생태학습장으로 안성맞춤 장흥자생수목원

장흥 자생수목원은 양주시에서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숲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여러 체험학습을 통한 자연생태교육을 하고 있다. 백 년 이상 된 잣나무 숲의 원시자연림을 배경으로 계절 마다 피어나는 야생화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생태학습장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사진/자료=뉴시스, TourAPI)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