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이다!] '스마트팜'으로 더 쉬운 농업시대 열린다! -늘어나는 스마트 축산 농가
[4차산업혁명이다!] '스마트팜'으로 더 쉬운 농업시대 열린다! -늘어나는 스마트 축산 농가
  • 엄태완
  • 승인 2018.06.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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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으로 가전제품을 조작하고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자동차가 자동으로 이동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세상은 점점 편리하게 변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많은 사람들이 힘들고,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는 농업에도 새로운 변화를 주고 있다. '스마트팜'이 그 주인공이다.

스마트팜 이란? '스마트팜'은 농사 기술에 ICT(정보통신기술)와 IoT(사물인터넷)를 접목시킨 농장이다. 농작물 재배 시설의 온도나 습도, 햇볕의 양 등을 분석해 최적의 생육환경을 자동으로 제어, 원격 조종할 수 있다.

스마트팜의 가장 큰 장점은 최적화된 생육환경이 유지되므로 생산성이 향상 된다는 것이다. 또한 고용 노봉비와 병해충질병의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을 개방화,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보고 스마트팜 확산 방안을 발표했다.

청년인력 유입을 위휘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 임대형 스마트팜을 제공하고, 연관 산업의 기술혁시과 동반 성장을 위해 스마트팜 실증단지를 조성한다. 또한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혁신 거점인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한다.

스마트팜 보급사업 지원 확대와 홍보를 바탕으로 스마트팜의 2017년 보급면적이 4010hs로  2016년 1912ha 대비 급격하게 증가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팜' IoT, ICT 기술 등의 발전으로 농업이 더욱 편리해 지면서  미래에 각광받을 일자리로 자리 잡을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다.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자료=농림축산식품부,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데일리팝=엄태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