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문화] 지난 주말 무슨 영화가 제일 '핫태하태'? #6월1일~6월3일
[나홀로 문화] 지난 주말 무슨 영화가 제일 '핫태하태'? #6월1일~6월3일
  • 변은영
  • 승인 2018.06.04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위 독전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으로 하나의 타깃을 쫓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안에서 '원호'(조진웅)를 중심으로 하나 둘씩 점차 정체를 드러내는 인물들의 다채로운 캐릭터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쉴 틈 없이 전개되는 탄탄한 스토리와 강렬한 캐릭터들의 경합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울 '독전'은 모든 면에서 진보된 2018년 최고의 범죄극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개봉일: 5월 22일)

 

 

 

 

2위 데드풀 2

'데드풀 2'는 잔망미 넘치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전편보다 거대해진 스케일과 세계관을 예고하며 본격적으로 시리즈의 야심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슈 브롤린이 막강 빌런 '타노스'에 이어 데드풀과 독특한 브로맨스를 펼칠 '케이블'로 출연하며, 도미노를 주축으로 새로운 캐릭터가 합류한 '엑스포스' 팀이 등장해 새로운 스토리를 예고한다. 

(개봉일: 5월 16일)

 

 

 

 

3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어벤져스'부터 예고해온 어벤져스와 타노스 사이의 압도적인 무한 전쟁을 그린다. 우주를 관장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인피니티 스톤을 모아 인피니티 건틀렛을 완성하려는 빌런 타노스와, 그를 막아야 하는 어벤져스 사이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펼쳐진다. 

23명의 슈퍼 히어로와 1명의 압도적인 빌런 타노스가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두고 펼치는 세계의 운명을 건 압도적 대결에, 마블 팬들과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은 정점에 다다르고 있다. 

(개봉일: 4월 25일)

 

 

 

 

4위 트루스 오어 데어 

'트루스 오어 데어'는 무엇을 선택하든 공포가 시작되는 게임 'TRUTH OR DARE'로 인해 끝을 알 수 없는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블룸하우스의 공포영화로 보는 이들을 공포로 몰아넣을 파격적인 전개와 게임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흥미로운 설정은 블룸하우스의 새로운 공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진실 혹은 도전?"을 말하며 등장하는 '스마일'은 '트루스 오어 데어' 만의 킬링 포인트로, 독특하고도 섬뜩한 특유의 표정으로 관객들의 뇌리에 각인 될 것이다.             

(개봉일: 5월 22일)

 


(자료=영화진흥위원회)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