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CJ올리브마켓 IFC몰점'으로 여의도 HMR족 공략
CJ제일제당, 'CJ올리브마켓 IFC몰점'으로 여의도 HMR족 공략
  • 오정희
  • 승인 2018.06.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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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의 HMR 플래그십 스토어 'CJ올리브마켓'이 여의도 직장인들 공략에 나섰다.

바쁜 현대인의 소비 트랜드에 맞는 맛있으면서 간편한 집밥 솔루션을 제공하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창구가 되겠다는 'CJ올리브마켓'은 IFC몰에 자리를 잡고 특화 공간인 '올리브 테이커웨이(Takeaway)'존과 '샐러드 셀렉션(Salad Selection)'존을 운영한다.

'올리브 테이커웨이존'에서는 '비비고'와 '고메' 등 가정간편식을 모티브로 한 도시락과 샐러드 메뉴를 구매할 수 있으며 신선한 제철 재료로 만든 포장 도시락 메뉴를 강화했다.

또 HMR 레스토랑인 '올리브 델리(Deli)'와 HMR  브랜드 스토어인 '올리브 그로서리(Grocery)' 2가지 테마공간도 운영한다. '올리브 델리'는 HMR 메뉴의 다양화와 가치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10여명의 전문 셰프들이 CJ제일제당의 HMR 제품들로 만든 '비비고 한식반상', '고메 스테이크 정식' 등 외식 메뉴 20여종을 개발해 선보이고, 2개월마다 새로운 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은 3대 핵심 HMR 브랜드 육성을 통해 2020년까지 HMR 매출을 3조6000억원으로 끌어 올리고, 이중 40%를 글로벌 시장에서 달성할 계획이다.

이미 HMR 매출이 2016년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으며 지난해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전년보다 약 40% 성장한 1조50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