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전광판·내비게이션 '119 출동정보' 뜬다...'골든타임 확보'
고속도로 전광판·내비게이션 '119 출동정보' 뜬다...'골든타임 확보'
  • 임은주
  • 승인 2018.07.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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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토교통부 홈페이지)
(사진=국토교통부 홈페이지)

"긴급차량 접근 중 양보해 주세요!"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해 '고속도로 119 긴급 출동 알림서비스'가 운전자에게 미리 안내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월 소방청과 함께 '고속도로 119 긴급출동 알림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 상반기 경기권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7월 23일부터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7월 19일 밝혔다.

국토부는 "고속도로 사고는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고속도로 119 긴급출동 알림서비스' 전국 확대 실시로 사고처리 골든타임이 확보되는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고속도로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119 긴급차량의 출동상황을 고속도로 전광표지(VMS)와 터널 내 라디오 비상방송,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긴급차량 출동 경로에 운행 중인 운전자는, 알림 서비스를 지원하는 카카오내비와 원내비, T맵을 켜고 있을 경우 자동으로 알림을 받게 된다.

출동 알림서비스는 긴급차량 전방 2~3km부터 재난현장 사이에 있는 운전자에게 119 긴급차량의 출동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전방의 사고 등 재난 상황에 미리 대비할 수 있고, 운전자의 자발적인 양보를 유도해 119 긴급차량의 현장 도착과 사고 수습이 보다 신속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고속도로 119 긴급출동 알림 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긴급차량의 접근을 알게 되면 적극 양보해 주실 것"을 당부했고, "앞으로도 교통 빅 데이터를 활용,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팝=임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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