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문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인랑·어느 가족 外…7월 넷째주 개봉
[나홀로 문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인랑·어느 가족 外…7월 넷째주 개봉
  • 변은영
  • 승인 2018.07.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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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미션 임파서블의 6번째 작품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압도적인 리얼 액션과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시리즈 사상 가장 다양한 캐릭터의 활약과 탁월한 팀워크를 장착하고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전력을 다져 돌아온 IMF 팀부터, 새로운 라이벌 조직과 적들, 그리고 옛 인연까지 시리즈 최강의 캐릭터들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에서 갈등과 협업을 펼친다.

(개봉: 7월 25일)

 

 

 

 

 

인랑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 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시기인 2029년을 배경으로 하며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권력기관 간의 암투 속에 늑대로 불리는 인간 병기 '인랑'이 겪는 갈등을 다룬 작품이다.

테러단체와 권력 기관이라는 세 세력의 설정과 강화복을 입은 '늑대로 불린 인간병기'의 존재는 배우들이 대역 없이 맨몸으로 직접 해낸 강화복 액션과 카 체이스, 총격 액션 등 액션 장르의 박진감과 쾌감을 느끼게 한다.

(개봉: 7월 25일)

 

 

 

 

 

어느 가족

'어느 가족'은 할머니의 연금과 훔친 물건으로 살아가는 가족이 우연히 길에서 떨고 있는 다섯 살 소녀를 데려와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어쩌면 보통의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생계를 꾸리기 위해 가족끼리 좀도둑질을 하며 한층 더 강하게 맺어지는 가족의 모습은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진솔하게 응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진가가 빛을 발하며 '가족을 뛰어넘는 유대'란 무엇인가를 묻는 뜨거운 감동과 깊은 여운을 안긴다.

(개봉: 7월 26일)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

첫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은 호기심 넘치고 의욕 넘치는 '하리'와 동생 '두리' 그리고 도깨비 '신비'가 22년 전 낯선 과거로 돌아가 펼쳐지는 오싹한 모험을 통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있는 캐릭터들로 호평 받았던 '신비아파트'는 이번 영화를 통해 한층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인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동굴 속에서의 모험이 '신비아파트' 특유의 오싹하고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가운데, 동굴을 통해 가게 된 1996년 과거로의 시간 여행은 기존 '신비아파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요소로 흥미를 자극한다. 

(개봉: 7월 25일)

 

(자료=영화진흥위원회)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