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 한여름밤의 소확행 프로젝트 '예빛섬 영화제' 개최
서울주택도시공사, 한여름밤의 소확행 프로젝트 '예빛섬 영화제' 개최
  • 오정희
  • 승인 2018.08.0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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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가 한강 몽땅 축제 기간 8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빛섬에서 제1회 '예빛섬 영화제'를 개최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시민공유 가치에 맞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예빛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8월 9일 밝혔다. 8월10일에는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라라랜드'를 8월 11일에는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녀와 야수'를 상영한다. 

공사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시민들이 한강조망이 가능한 격조 높은 대중문화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H공사는 세빛섬의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하여 영화제를 만들어 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의 수준을 높이고 세빛섬은 세빛섬의 활성화와 공공성 확보에 기여한다는 상호공감대를 형성하여 지난 5월말 두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

*이 기사는 기업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