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족들 어서와!] 혼족들을 위한 서울 지자체 '1인가구 맞춤프로그램' 소개-1탄
[혼족들 어서와!] 혼족들을 위한 서울 지자체 '1인가구 맞춤프로그램' 소개-1탄
  • 홍원희
  • 승인 2018.07.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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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족들을 위한 서울 지자체 1인가구 맞춤프로그램 - 1탄

서울시가 1인 가구를 위한 12가지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4개 자치구에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전용 커뮤니티 공간  5곳을 만들어 각 구청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북구 다다익선(多多益善)이음터 조성사업

 성북구는 장위3동주민센터에서 중장년 1인 가구의 소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복지, 문화, 예술, 동아리 활동 등)을 운영한다. 

 모집인원: 30명

▲ 강북구 청년세대 밥터디

 번동3단지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중장년 1인 남성가구를 위한 요리수업, 청년세대 ‘밥터디’ (함께 밥을 먹고 헤어져 각자의 공부에 전념하는 모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모집인원: 20명

▲ 은평구 세대별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구축

 청년새싹 활력공간을 통해 특별 강연, 청년대화 프로그램, 공유부엌, 공유장터 등 청년 1인 가구의 활동을 돕는다.

 모집인원: 90명

▲ 금천구 1인 가구 세대별 사회적 관계망 구축 사회성 향상

 청년 커뮤니티 공간 ‘청춘삘딩’ 공간을 개선해 청년 활동을 지원 만 18세 이상의 1인 가구 포함된 3인 이상 동아리면 참여 가능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동아리는 오는 7월부터 12월 중 모집, 선발된 동아리에게는 활동비가 지급)

 모집인원: 200명

▲ 금천구 솔로들의 아·우·성(我友聲 나와 친구들의 소리)

 시흥4동주민센터 공간을 기반으로 은둔형 1인 가구가 이웃과 소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솔로들의 아우성’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 난타와 목공수업, 공연·전시, 심리지원 등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모집인원: 20명

 

(데일리팝=홍원희 디자이너)

(자료=서울시,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