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예산안] '이색 사업' 눈에 띈다! 걸을수록 할인되는 교통카드·드론 外
[2019 예산안] '이색 사업' 눈에 띈다! 걸을수록 할인되는 교통카드·드론 外
  • 이예리, 홍원희
  • 승인 2018.09.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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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색 사업 시행! 2019년 예산안

정부가 발표한 ‘2019년 예산안’에서 특색사업을 꼽아봤다.  

책 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도서관 사업 예산 투입 

노후화된 공공 도서관 50곳을 북 카페형・개방형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작은 도서관 숫자도 더 늘리기로 했다.  

걸을수록 할인되는 알뜰 교통카드

올해 세종·울산·전주에서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알뜰 교통카드 제도는 보행·자전거 이용 거리만큼 정기권 이용자에게 마일리지를 추가로 지급하는 제도다.

사회적 안전망 확충하기 위한 저소득층 관련 정책 추진

저소득층 구직자에게 최대 90만원 (한 달에 30만원, 최대 3개월)의 취업비용이 지원 여름철 폭염에도 냉방 기기를 켜기가 두려운 기초 생활수급 가구 등에 냉방에너지 비용 명목으로 100억원이 지원

VR 콘텐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확대

제2의 방탄소년단이 계속 나올 수 있도록 국내 인디밴드 등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해외 진출 지원하고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체험존을 전국에 만든다. 

남녀 화장실 분리 사업과 첨단 기술 활용 사업 추진 

범죄 우려 지역에 위치한 남녀 공용화장실의 남녀 화장실을 분리하는 사업과 드론봇(드론+로봇)을 활용해 실종자 수색, 미세먼지 배출원 추적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 홍원희 디자이너)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