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동향] 오!그래놀라·롯데푸드 가정간편식·GS리테일 강남구 고독사 예방 MOU 外
[솔로이코노미 동향] 오!그래놀라·롯데푸드 가정간편식·GS리테일 강남구 고독사 예방 MOU 外
  • 변은영, 홍원희
  • 승인 2018.09.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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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신규 광고 방영 국내 간편식 시장 공략 가속화!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오!그래놀라' 신규 광고를 방영하며 국내 간편대용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건강한 간편 원물 식사' 라는 콘셉트로 원물 가득한 오!그래놀라를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표현했다. 스푼 가득 올려진 원물이 부각된 첫 장면과 패키지에서 원물이 쏟아지는 장면은 '원물로 꽉 찬 한 끼'라는 제품 콘셉트를 명확하게 전달한다.

오!그래놀라는 지난 7월 간편대용식 브랜드인 마켓오 네이처에서 선보이는 대표 제품으로 쌀·검은콩·사과 등 농협에서 제공하는 국산 농산물 등을 원물 그대로 가공해 만들었으며, 요거트나 우유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GS리테일·강남구, 취약 계층 고독사 예방 손잡다

GS리테일이 9월 18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강남구, 강남복지재단과 소외계층 위기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편의점을 이웃 지킴이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과 강남구, 강남복지재단은 청·장년 1인 가구가 밀집된 논현동과 역삼동 내 GS25 편의점 118개를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동 단위 거점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또 경영주와 근무자가 위기 가구 상시 신고 시스템인 카카오플러스 '강남 좋은이웃'을 친구로 추가하고 지역 내 위기 가구 발견 시 '강남 좋은이웃'에 신고하고 편의점 시식 공간에 1인 가구 맞춤형 복지 안내문을 비치한다. 

롯데푸드, 명절 상차림 도와주는 '가정 간편식' 8종 출시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추석 차례상이 간편해지고 있다. 최근 롯데푸드는 명절 상차림을 도와주는 가정 간편식 8종을 출시했다.

지난해 추석부터 판매해 온 '초가삼간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 등 전 5종과 함께 의성마늘 떡갈비·동그랑땡·너비아니까지 총 8종을 선보인다. 의성마늘 떡갈비·동그랑땡·너비아니는 롯데 떡갈비·동그랑땡·너비아니를 리뉴얼한 제품으로 지난 설 기간 평소 대비 230% 높은 판매를 기록했다.

손이 많이 가는 전류도 간편식으로 나온다. '초가삼간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등 전 5종은 냉동 보관 제품으로 프라이팬으로 데우기만 하면 완성할 수 있다. 

북구 덕천3동, 1인가구 대상 '가나다 DIY' 프로그램 실시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과 해결을 위한 지역주민 관계맺음 '4랑으로 함께하오(4랑하5)'의 세부 프로그램 가구를 만들며 나를 다시 보는 '가나다 DIY' 활동을 지난 9월 14일 실시했다.
 
유니온 키드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활동은 4랑하5 참여자와 지역사회보장체 위원 등 지역주민 20여명이 함께하며, 자원순환과 환경인식 개선교육 및 특수 골판지를 이용한 친환경 제품(간이의자, 독서대)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니온 키드와 지난 7월 26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 예방 등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민·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 홍원희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