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이다!] '자동화' 앞에 놓인 과제 해결사는 바로 '블록체인'
[4차산업혁명이다!] '자동화' 앞에 놓인 과제 해결사는 바로 '블록체인'
  • 이지원, 이지연
  • 승인 2018.09.20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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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발전하며 사람들은 더욱 편리할 수 있는 궁리를 하게 된다.
이에 최근 자동화가 우리의 일상으로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다.

자동화: 컴퓨터나 전자 기기를 이용해 자동으로 일처리가 되는 것
자동화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서 '자율적인 판단'을 요함
곧 자동화에서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작업은?
'신뢰'와 '조건 만족'
 
신뢰와 조건 만족의 해답은?

자동화는 필요조건이 맞기만 하면 미리 정해진 일을 완벽하게 처리한다.
이때 필요한 조건과 절차는 두 가지로 추려진다.
'상호 신뢰 가능한 정보 기록 장치'
&
'조건에 따라 취해져야 할 행동'
결국 필요한 것은 상태 정보를 확인하고 주어진 조건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
→그리고 이것은 '블록체인'을 통해 확보 가능
 
자동화로 이루어지는 변화

만약 중고 물품 거래 시 송금이 확인된 물건을 배송부터 운송장번호까지 자동으로 발송해 준다면?
사고로 보험금을 받아야 할 때, 증빙 서류 제출 후 기다리지 않고도 자동으로 배상금을 지급해 준다면?
이는 모두 '블록체인'에 들어 있는 신뢰 가능한 자료를 토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블록체인으로 이루어진 자동화, 공유경제에서도 GOOD

블록체인을 이용한 자동화의 공유경제 사회에서도 그 활용도가 높다.
공유경제는 신뢰와 규칙을 두 개의 축으로 작동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신뢰와 규칙을 기반으로 하는 자동화 가능

이것이 곧 블록체인이 공유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근거!
 
공유 자동차 서비스 사례로 알아보는 자동화

공유 자동차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소비자
비용만 지불하면 해당 시간 동안 특정 자동차를 사용할 수 있지만 몇 가지 조건이 충족돼야만 한다.
① 약속된 장소에 승용차가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 
② 소비자 또한 사용을 마친 후 약속 장소로 승용차를 반납해야 함
약속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수많은 규칙, 이에 따라 취해질 수십 가지의 조치
하지만 블록체인을 이용해 이같은 약속을 자동화한다면?
약속 이행 여부에 대한 우려는 저 멀리 날려도 되는 것이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이지연 디자이너)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