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이다!] '블록체인'으로 바뀔 '우리의 미래' 맛보기
[4차산업혁명이다!] '블록체인'으로 바뀔 '우리의 미래' 맛보기
  • 이지원, 이지연
  • 승인 2018.10.17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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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기농 상품을 구매하기로 한 당신
"만약 유기농이 아니면 어쩌지?"
"정말 유기농이 맞을 때만 돈을 내고 싶은데..."
현행 실물 화폐 체계에서는 절대 존재하지 않을 이런 돈의 거래
하지만 블록체인을 사용한다면?
가능하다!
 
2. 블록체인, 조건에 따른 행위 정의 OK
거래가 성사되는 시점, 자신이 구입할 물건 제조 과정 기록 中
'모든 거래는 특정 요건에 맞게 제조됐을 때에 한해 이루어진다' 는 조건 제시
이러한 단서를 달게 되면 하나의 '가정'으로 성립
→가정이 실현되려면 제조 과정 기록 일체를 블록체인에 기록
→거래 과정에서 가치뿐만 아니라 제조와 관련된 정보까지 함께 교환되는 셈!
 
3. 블록체인의 존재 이유
① 모든 사물의 정보가 고유한 문서 형태로 블록체인에 저장될 것
② 정보 거래가 가치 교환과 연결될 것
"이게 대체 무슨 말이야!"
현실적으로 쉽게 생각해 볼 블록체인이 바꿀 우리의 미래, 그 시작은?
'모순적 상황의 해결'
서류의 중복 제출, 불공정한 이익 분배 등의 상황이다.
 
4. 서류 제출은 간단하게, 이익 분배는 공정하게
행정 업무를 보거나 보험 처리 절차를 진행할 때
우리는 똑같은 서류를 몇 번이나 제출했어야 했다.
하지만 블록체인이 있다면?
① 제출된 서류를 보관해야 하는 기관이 직접 블록체인 가동
② 접수된 서류를 직접 처리
→안전 완벽 보장!
 
5. 이익 분배의 공정성도 블록체인으로 해결
작곡가나 제작자 曰
"우리가 만든 음악이 어디서 이용되는지, 얼마나 팔리는지 알 수가 없네!"
음악 제작에 관여한 사람들 간 이익 배분 비중도 합리적이지 못한 게 사실.
적당한 대가를 받지 못한 음악인들은 그저 한숨만...
하지만 블록체인을 자동화 절차에 응용, 판매 수익을 일정 비율에 따라 배분하도록 미리 정해 둔다면?
→이익을 자동으로 나눌 수 있어 만사 OK!
 
6. 만약 가족끼리의 소소한 기록을 증명할 때,
기록 저장 수단을 블록체인으로 설정해 둔다면?
불필요한 분쟁이나 충돌도 막을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신원 또한 블록체인으로 해결
→공유경제 및 직접민주주의 실현에도 기여 가능!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이지연 디자이너)
(자료=삼성전자 뉴스룸,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