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직업 돋보기] 교육진로 서비스 시장에 나타난 새로운 직업 '5가지'-2편
[신직업 돋보기] 교육진로 서비스 시장에 나타난 새로운 직업 '5가지'-2편
  • 홍원희
  • 승인 2018.10.1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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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 큐레이터

매스 큐레이터는 수학(Math)을 실생활 속에서 발견하고 역사, 예술, 건축, 미술 들과 융합한 콘테츠를 개발하여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 그리고 교육까지 할 수 있는 전문가이다.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수학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이를 바탕으로 가르칠 수 있는 '수학 창의 체험 전문가'이다.

데이터 기획자

데이터 기획자는 디자이너(디자인 씽킹) 역량과 데이터 싸이언티스트(데이터 분석 및 도출)의 역량이 결합된 신직업으로, 데이터를 분석하여 문제를 발견하고, 이에 따라 분석적으로 의사 결정을 내리는 '1인 창조적 인재'이다.

정원놀이 지도사

정원놀이 지도사는 정원을 활용한 놀이와 교육을 접목하여 놀이교육을 진해하고, 정원 속 자연을 활용해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안내하는 전문가이다. 이들은 정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자연을 만날 수 있는 통로의 역할을 한다.

게이미피케이션 전문가

게임의 사고방식과 메커니즘을 적용해 사용자의 관심을 유발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게이미피케이션'이라고 한다. 게이미피케이션은 게임의 경쟁적 요소와 흥미 유발, 보상 등의 원리를 이용하여 마케팅, 교육, 의료, 스포츠, 사회운동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보드게임 디자이너

보드게임 디자이너는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보드, 카드, 큐브 등의 형태로 만들어 대중화하는 직업이다. 보드게임은 보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전략적 사고, 문제해결 능력, 협동심, 자기조절 능력 등을 기를 수 있어 교육 업계에서도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데일리팝=홍원희 디자이너)

(자료=미래를 여는 새로운 직업(서울산업진흥원 발간), seoulgoodjob.com,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