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페이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 11개 은행, 5개 민간 결제플랫폼 사업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동참한 ‘결제 수수료 0원’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제로 결제서비스이다.  

 

매장에 하나의 QR만 있으면 소비자가 어떤 결제플랫폼을 이용하더라도 결제가 가능해지도록 ‘공동QR’을 개발하고 ‘허브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공동QR: 모든 결제플랫폼에서 이용이 가능하고, 허브시스템은 다수의 민간플랫폼 사업자와 은행을 모두 연계해주는 역할을 한다. 

허브시스템: 추가 민간플랫폼 사업자와 은행이 언제든지 참여 가능하도록 개방형(Open API)으로 설계 이밖에도 소상공인 선별, 결제현황 빅데이터 수집 및 관리 등 역할을 수행한다. 

 

서울페이 이렇게 이용하자!

1. 스마트폰 앱으로 매장에 있는 QR코드를 찍고 결제금액을 입력 후 전송

2. 판매자가 매장 내 결제단말기에 있는 QR리더기로 소비자의 앱에 있는 QR을 읽은 뒤 결제 새로운 앱을 내려받을 필요 없이 기존 간편결제 앱을 그대로 이용하면 된다.  

 

서울페이 사용범위는?

서울시가 먼저 서비스 운영의 첫 발을 떼고,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 4개 광역지자체도 연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 모델을 2020년까지 전국으로 확산해나간다는 목표다.

 

 

(데일리팝=홍원희 디자이너)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료=서울특별시-공정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