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NH농협은행·DB손해보험·뱅크샐러드 外
[금융 단신] NH농협은행·DB손해보험·뱅크샐러드 外
  • 이예리
  • 승인 2018.11.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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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2019 상반기 환율전망 세미나' 개최

NH농협은행은 11월 14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 호텔에서 수출입 기업고객 130여명을 초청해 '2019년 상반기 환율전망 세미나' 를 개최했다고 11월 15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외환·파생센터는 2006년부터 매년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참석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7년부터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온 이진우 GFM투자연구소장은 내년 상반기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진단과 함께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090원에서 1170원으로 예상했으며, 뒤이은 강연자로 나선 김환 NH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미중 무역갈등 하에 달러화, 위안화 환율 방향성을 제시했다.

 

DB손해보험, 다이렉트 참좋은 암보험 출시

DB손해보험은 다이렉트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인터넷 전용 미니암보험인 '프로미라이프 다이렉트 참좋은 암보험(CM)'을 출시했다. 

DB손해보험의 '미니암보험' 은 암에 관련된 주요 담보들을 한번에 묶어 가입할 수 있는 종합플랜과 남녀 모두 발병률이 높은 위암·간암·폐암·생식기 암에 대해서 본인이 원하는 보장만을 가입 할 수 있는 플랜으로 구성되어 있다.

DB손해보험 암보험의 보험료는 미니보험답게 30~40세가 월 1만원이하로 부담없이 가입할 수 있다. 예를들어 위암플랜의 경우 30세 남자 월 1500원, 여자 월 2800원으로 10년간 보장받을 수 있으며, 기존 타사의 미니보험과는 차별화되어 100세까지 자동 갱신을 통해 보장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뱅크샐러드, 전국민 '신용올리기' 서비스 출시

체계적인 돈관리의 대명사 '뱅크샐러드'를 운영 중인 레이니스트는 복잡한 서류제출 없이 간단한 절차만으로 최대 30점까지 신용점수를 한 번에 올릴 수 있는 '신용 올리기'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1월 15일 밝혔다.

뱅크샐러드의 '신용 올리기'는 앱에 접속한 후 몇 번의 클릭만 거치면 신용점수 향상에 필요한 ▲국민연금 ▲건강보험 ▲소득증명 등의 서류가 신용평가사로 자동 제출된다. 따라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신용등급 확인부터 점수 향상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돼 바쁜 일상에서도 초고속 신용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신용점수는 과거연체내역·대출상환여부·신용카드사용패턴 등과 같은 금융정보를 바탕으로 결정되는데, 예외로 고객이 직접 비금융정보인 통신료납부내역·연금납부내역·전년소득 등을 제출할 경우에는 10점에서 30점까지 신용점수를 변동시킬 수 있다.

 

KEB하나은행,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賞' 18년 연속 수상

KEB하나은행은 지난 11월 13일 영국 런던에서 세계적 금융·경제 전문매체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지(誌)'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2019 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 in Korea)'에 18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월 14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지(誌)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한 이래 전 세계 190개국 5만여명 이상의 CEO 및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고 있는 세계적 권위의 금융·경제 전문매체로 각국 금융기관의 성장성·혁신성·수익성 등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와 글로벌 기업 및 금융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부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매년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 발표해 오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2001년 이래 18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