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힙합유닛(에스쿱스, 원우, 민규, 버논)이 트렌드 매거진 '인디드'의 창간준비호 표지를 장식했다.
공개된 단체 화보 속 세븐틴 에스쿱스, 원우, 민규, 버논은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이들은 깊어진 성숙미와 함께 남성미 짙은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흑백으로 공개된 화보 또한 나른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한층 더욱 완벽해진 비주얼로 그들만의 매력을 과시했다.
인디드의 이번 화보는 '와일드 테일러링'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호방한 실루엣과 과감한 디테일로 점철된 클래식한 테일러링의 변주를 보여주는 이번 화보 이미지와 에스쿱스, 원우, 민규, 버논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화보 콘셉트를 감각적으로 소화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도 들려오고 있다.
이처럼 트렌디한 감각을 살려 독보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화보장인의 면모를 드러낸 세븐틴 힙합유닛의 이번 화보는 인디드 창간준비호 VOl.0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11월 3일~4일 앵콜 콘서트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THE FINAL SCENE' IN SEOUL'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방송과 잡지 등 다양한 활동 중에 있다.
(사진=픽클릭)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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