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베트남'을 방문하기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
[나홀로 여행] '베트남'을 방문하기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
  • 변은영
  • 승인 2018.12.0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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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도시, 천국과 같은 해변과 매력적인 음식들까지…베트남에 온 것을 환영한다! 동남아의 대표 국가 중 하나인 베트남은 오랫동안 배낭여행객들의 중심과도 같은 곳이지만, 하이엔드 럭셔리 즐길거리도 많다. 

만약 베트남을 생애 단 한번만 여행할 거라면 날씨가 가장 최상일 때 방문하고 싶은 것이 당연지사. 과연 베트남은 언제 방문하는 것이 좋을지 데일리팝과 함께 알아보자. 

 

 

1. 하노이, 하롱베이의 베트남 북부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

베트남 북부에서는 길거리에서 분짜를 먹는 사람들 옆으로 굉음을 내며 지나가는 오토바이들이 가득한, 하노이의 광란의 구시가지를 경험할 수 있다. 해안 가까이에는 베트남의 상징적인 석회암층인 하롱베이가 있다.

봄(4월~6월)과 가을(10월~11월)이 하노이의 성수기, 즉 베트남 북부를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이 기간에 따뜻하면서도 꽤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다. 하지만 베트남 북부는 일 년 내내 습하고, 방문할 때마다 비를 맞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할 것.

겨울(12월~3월)의 베트남 북부는 온도가 5도까지 떨어져 꽤 추울 수 있으며, 여름(7월~9월)에는 28도~35도로 마치 타는 듯한 더위와 비 한 사발을 동반한 푹푹 찌는 습도를 경험할 수 있다.

 

 

2. 다낭, 호이안의 베트남 중부

베트남 중부에서는 후에와 다낭,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호이안의 구시가지 등 해변 리조트들을 찾아볼 수 있다. 양복점업으로도 많이 알려져 여행 중 양복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인기.

베트남 중부의 건기는 2월부터 6월까지 지속되고, 4월까지는 가장 최상의 날씨를 누릴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습도도 꽤 낮을뿐더러, 기온도 온화한 편이다. 6월부터 8월 사이에는 무려 38도까지 치솟는 불타는 듯한 여름을 경험하게 된다.

만약 "난 더위를 참기 너무 힘들다, 어느 정도의 비는 괜찮다" 싶은 여행객들은 11월부터 1월 베트남 중부가 가장 추운 시기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기온은 19도에서 24도 사이로 동남아시아치고는 꽤 낮은 편이기 때문. 단, 10월~11월 사이는 가장 비가 많이 내리는 달임을 명심하자.

 

 

3. 호치민 시티와 베트남 남부

호치민 시티, 사이공, HCMC : 어떤 이름으로 부르건 간에, 호치민 시티에 왔다면 특별한 대접을 받을 수 있다. 벤탄 스트릿 푸드마켓에서 맛있는 길거리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아름다운 석양이 보이는 루프탑바에서 칵테일도 홀짝여보고, 베트남 전쟁 박물관에서 베트남의 과거에 대해 생각도 해보자. 

호치민 시티에서 건조하고 해가 쨍쨍한 날을 기대하긴 힘들다. 11월~4월에는 북동쪽 몬순기후, 5월~10월에는 남서쪽 몬순기후의 영향으로 일 년 내내 비가 내리지 않는 날이 없기 때문. 하지만 항상 비가 내리는 것은 아니므로, 여행 중 며칠은 괜찮은 날씨를 맞이할 수도 있다.

베트남 남부의 건기는 12월~3월 사이로, 이 시기 기온은 21도에서 34도를 맴돈다. 축제를 즐긴다면 베트남의 신년제(Tet) 기간, 즉 1월 말에서 2월 초인 설 연휴로 여행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뉴시스, 도움말=스카이스캐너 www.skyscann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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