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동향] 프리미엄 치약 소비 급증·혼밥인의만찬 다운로드 10만·홈플러스 스페셜 인기몰이
[솔로이코노미 동향] 프리미엄 치약 소비 급증·혼밥인의만찬 다운로드 10만·홈플러스 스페셜 인기몰이
  • 홍원희
  • 승인 2018.12.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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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시대…프리미엄 치약 소비 급증

헬스앤드뷰티(H&B) 스토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내외 고급 치약이 소개되면서 프리미엄 치약 시장이 커지고 있다. H&B 스토어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1만원 안팎의 고가 프리미엄 치약의 매출(1월~12월 18일)은 지난해 동기 대비 63% 늘었다. 

국내 업체가 생산하는 몽디에스 치약(100g·1만2800원)은 유해성분 무첨가로 자녀를 둔 가정에서 인기를 끌면서 올리브영 매출이 지난해 대비 112% 증가했다. 이탈리아 브랜드 블랑스 화이티스트 치약(75㎖·1만2600원)도 잘나간다. 이 치약은 아이슬란드 천연 이끼가 함유돼 미백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졌다. 

이마트가 운영하는 H&B 스토어 부츠(Boots)에서도 올 하반기(7월~12월 18일) 구강케어 상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부츠에서도 최근 한 개당 1만원이 넘는 고가의 프리미엄 치약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덴티스테 나이트타임 치약(160g, 1만3900원), 루치펠로 루이스랜드 치약(100g, 1만5000원) 등이 대표적이다. 


혼밥인의만찬 "6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10만 달성"

1인 가구 다이닝 앱 혼밥인의만찬은 지난 6월 앱 리뉴얼 이후 6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가 누적 10만 건을 넘었다고 12월 19일 밝혔다. 해당 앱은 혼밥·혼술을 하는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앱을 통해 위치 기반으로 혼밥이나 혼술이 가능한 가까운 매장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고 실제 매장 방문 후기 및 매장 추천 정보 또한 서로 공유할 수 있다. 또 식사 후 스탬프를 적립하면 편의점이나 카페 등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실제 매장 방문 후기와 유저들의 일상 대화를 공유할 수 있는 '톡톡' 서비스도 추가되어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다. 한편 혼밥인의만찬은 2019년 상반기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인화 추천 기능을 강화해 소셜 네트워크 기반의 다이닝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안산시, 내년부터 재사용 종량제봉투만 제작·판매

경기 안산시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일환으로 내년 1월 중 가정에서 쓰는 일반·음식물쓰레기용 종량제봉투를 재사용 종량제봉투 형태로 제작한다고 12월 20일 밝혔다. 1인 가구의 쓰레기 배출 편의를 위해 1ℓ와 3ℓ 규격의 음식물쓰레기용 종량제봉투도 신규로 제작·판매한다.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마트, 편의점 등에서 1회용 비닐봉투 대신에 물건을 담는 장바구니 용도로 사용한 후 다시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종량제봉투로, 시는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다양한 규격의 일반·음식물용 종량제봉투를 모두 재사용 종량제봉투 형태로 제작해 판매할 예정이다. 

또 시는 음식물쓰레기봉투의 경우, 1인 가구 등 다양한 수요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기존 2ℓ·5ℓ·10ℓ·20ℓ 네 가지에서 1ℓ와 3ℓ 규격을 추가하여 제작·판매하기로 했다. 


홈플러스 스페셜, 고객 500만 돌파…평균 매출 40%↑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스페셜이 출범 이후 월평균 100만명이 넘는 인파를 끌며 인기몰이 중이라고 12월 20일 밝혔다. 홈플러스 스페셜은 슈퍼마켓에서부터 창고형 할인점까지 각 업태 핵심 상품을 한 번에 살 수 있는 '하이브리드 디스카운트 스토어(Hybrid Discount Store)'다. 

1인가구는 물론 가성비 높은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자영업자까지 편리하게 이용하게끔 상품을 한데 모으고 매장을 탈바꿈시켰다. 고객 동선도 기존보다 최대 22% 늘려 쾌적한 쇼핑환경을 구현했고, 수요 예측과 박스 단위 진열 등으로 직원 업무 부담도 최대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여 남는 여력은 고객 서비스에 더했다. 

홈플러스 스페셜은 1호점 대구점(6월27일) 오픈 후 열흘에 하나꼴로 점포를 늘리며 16호점(시흥점, 12월20일)을 돌파했다. 12월 19일까지 기존 열다섯 곳 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40% 이상, 객단가는 약 30% 늘었다. 누적 결제 고객은 월평균 100만이 넘는 580만여 명을 기록했다. 

 

(데일리팝= 변은영 기자, 홍원희 디자이너)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폰트=서울남산장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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