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세븐틴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엠씨더맥스 가온차트 2주차 3관왕 차지 外
[문화 단신] 세븐틴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엠씨더맥스 가온차트 2주차 3관왕 차지 外
  • 이지원
  • 승인 2019.01.1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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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컴백 전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로 기대감 끌어올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월 17일 자정 세븐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전격 공개하고 신곡의 일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오는 1월 21일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앞서 세 차례에 걸쳐 공개된 다양한 버전의 오피셜 포토와 함께 타이틀곡 'Home' 뿐만 아니라 ▲Good to Me ▲숨이 차 등 수록곡부터 보컬, 힙합, 퍼포먼스 각 팀의 유닛곡 ▲포옹 ▲칠리 ▲Shhh 등 세븐틴의 더욱 깊어진 음악적 감성을 담아낸 총 6곡의 일부를 공개하며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약 6개월 만의 역대급 컴백을 앞두고 있는 세븐틴은 새 앨범 YOU MADE MY DAWN의 전반적인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진정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보다 짙어진 감성과 함께 탄탄하고 깊이감 있는 앨범을 완성해 또 한 번 선보일 음악적 성장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을 발매할 예정이다.

 

가온차트, 2주차 3관왕을 차지한 주인공은 엠씨더맥스의 '넘쳐흘러'

엠씨더맥스(M.C The Max)의 '넘쳐흘러'가 가온차트 2주차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엠씨더맥스의 넘쳐흘러가 가온차트 2주차(2019.01.06~2019.01.12)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1월 17일 발표했다. 다운로드 차트에서는 2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앨범차트는 iKON의 'NEW KIDS REPACKAGE : THE NEW KIDS'가 1위에 랭크됐으며, 글로벌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소셜차트는 방탄소년단의 'DNA'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디지털차트 TOP100에 랭크된 신곡은 ▲17위 에이핑크(Apink) '%%(응응) ▲31위 iKON 'I`M OK' ▲53위 양다일 'I`m Here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OST Part 5' ▲63위 god '그 남자를 떠나' 등이다.

 

인터파크, <에르제: 땡땡전>서 어린이 전용 도슨트 코너 인기

'땡땡 탄생 90주년 대규모 회고전 <에르제: 땡땡전>'이 겨울 방학을 맞은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한 어린이 전용 도슨트 코너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 '도슨트(docent)'란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일반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이해를 돕는 전문 안내인을 말한다.

신청만 하면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에르제: 땡땡전>의 도슨트 시간은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오후 3시 ▲오후 5시 등 하루 총 4회로 진행된다. 이 중 오전 11시 30분은 어린이 전용 도슨트로 운영 중이며, 월 1일부터 시작한 어린이 도슨트 시간대에는 평일에도 평균 40~50명이 참여하는 것은 물론 운영에 대한 문의 횟수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한편, 파리 퐁피두 센터를 시작으로 영국과 덴마크를 거쳐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공개되는 '땡땡(Tintin)' 탄생 90주년 회고전 <에르제: 땡땡전>은 지난 2018년 12월 21일 개막해 4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벨기에 물랭사르 재단과 인터파크가 1년여에 걸쳐 준비한 만큼 오리지널 페인팅, 드로잉, 오브제, 회화, 사진, 영상 등 땡땡의 모든 것과 관련된 총 477점의 작품이 공개되는 큰 규모의 만화 전시다.

 

 

겨울왕국, 2019년 여름에는 스크린 밖에서도 즐기세요!

올여름을 시원하게 강타할 아이스 뮤지컬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가 1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 1차 예고편은 풀타임 공연으로는 스크린 밖에서 처음 만나는 엘사와 안나, 올라프 그리고 겨울왕국의 모습들을 생생하게 보여 주며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스크린 속에서만 보던 엘사의 얼음 궁전은 물론 아렌델 왕국의 성 안팎의 모습이 초대형 아이스 뮤지컬로 더욱 화려하게 태어났다. 또한 스크린을 벗어나 실제 눈 앞에서 환상적인 스케이팅을 뽐내는 엘사와 안나가 새롭게 느껴진다. 여기에 공연의 스케일을 실감케 하는 올라프와 함께 하는 대규모 댄싱 장면 등은 애니메이션 이상으로 관객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오리지널 팀의 내한과 국내 초연으로 선보일 초대형 아이스 뮤지컬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는 1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올해 여름, 한국 팬들을 만나기 위한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에 어울리는 무대 보러 오세요!

프로젝트팀 'HOWHYOU'가 오는 1월 19일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GODOT> 시연행사를 펼친다. 본 시연행사는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진행하는 '무대기술을 활용한 Art&Tec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무브먼트 콘텐츠제작사인 '바나바(BANABA)'의 대표 유수경과 미디어아티스트이자 기술개발자 유탁규, 공연기획사 '라연프러덕션'의 대표 이가람이 한팀을 이뤄 'HOWHYOU'라는 프로젝트팀으로 참여했다.

시연행사는 현대무용과 기술융합으로 제작됐으며, 특히 이번 작품은 동시대성을 반영했다는 점이 더욱 흥미롭다. 시작부터 끝까지 자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연 무대는 사람이 직접 작동하지 않아도 센서가 데이터 값을 전달하고 각 파트별로 명령을 내리는 것이다. 

자성유체를 무용수의 양 팔에 고정된 가속도・자이로센서는 음악과 조명까지 제어하고, 'udp 무선통신'으로 전달받은 센서의 기울기 및 가속도 데이터는 미디 및 가상악기에 신호를 보내 즉각적인 음악에 변화를 가져온다. 또한 변환된 데이터는 'dmx' 통신을 통해 조명으로 전달된다. 움직임에 따라 무대의 구성이 달라지는데, 이 구성에 의해 움직이는 무용수의 계속되는 피드백이 센서로 전달되는 것이다. 

 

디크런치, 활동 마무리하며 해외까지 뻗어나간다!

신인 힙합 보이그룹 디크런치(D-CRUNCH)가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2018년 11월 12일 직접 작곡, 작사, 안무 창작까지 참여한 첫 번째 미니앨범 'M1112(4 colors)'로 컴백한 디크런치는 1월 17일 'M1112(4 colors)'의 타이틀곡 'STEALER(스틸러)'의 방송활동을 마무리했으며, 이번 앨범의 음악방송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로 실력파 그룹임을 인증해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포커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올에스 컴퍼니 관계자는 앞으로 디크런치의 행보에 대해 "국내 활동을 마치고 해외 프로모션 일정이 예정돼 있다. 오는 3월부터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에서 러브콜을 받아 약 한 달간 해외 프로모션 투어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