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줌인] 블록체인, 2019년에는 어떻게 변할까?
[트렌드줌인] 블록체인, 2019년에는 어떻게 변할까?
  • 이예리, 이지연
  • 승인 2019.01.25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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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블록체인: 거래이력을 여러 시스템에서 분산 관리하는 기술,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 기록을 디지털화

운영 효율성을 달성하는 기술!
 
2. 블록체인, 언제까지 빛 좋은 개살구?
매년 10대의 유망기술을 전망하는 '가트너'
가트너는 3년 연속으로 블록체인을 유망기술에 선정했다.
"정작 우리 생활에는 잘 안 쓰이는데, 언제까지 전망만 좋은 거야?"
말뿐인 것 같았던 블록체인의 전망,
과연 2019년에는 어떻게 될까?
 
3. 각 기업은 블록체인 도입, 블록체인 기술 본격화
2019년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실제 기업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저 허공에 떠돌던 블록체인 기술이
기업 내 비효율적이던 요소와 과정을 제거해 주고 복잡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간소화 시키는 등의 이점을 줄 것으로 보인다.
 
4. LG CNS
자체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Monachain)'을 출시
→금융, 공공, 통신, 제조 등 모든 산업영역에서 적용 가능

-디지털 인증, 디지털 커뮤니티 화폐, 디지털 공급망 관리 서비스 등 제공 예정-
 
네이버 라인
라인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링크 체인(LINK Chain), 자체 암호화폐인 '링크(LINK)' 출시

→디앱(dApp)에서 유저의 기여에 따라 보상으로 지급되는 암호화폐

-사용자 보상 기반, 게임, 소셜, 암호화폐거래소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지불 및 보상수단으로 활용 예정-
 
5. 블록체인을 업은 새로운 암호화폐 트렌드, STO

STO(Security Token Offering)
증권, 주식처럼 투자자산 성격을 지닌 토큰
소유권을 주장하거나 수익금을 배당받을 수 있음
블록체인에 기록돼 조작이 어렵고 영구적인 가치를 지니게 됨
 
→2019년도 암호화폐는 말이 많았던 ICO에서 STO로 넘어갈 가능성이 농후할 것으로 전망된다.
 
6. 미국 등 유럽연합 회원국들은 이미 STO에 주력하고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이에 세계적인 증권 위원회들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업체가 규제 하에 STO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했다.
높은 안전성, 암호화폐 특유의 허상적 이미지를 바로잡는 STO의 긍정적인 역할 + STO의 명확한 규제

STO는 국내 및 세계적으로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 이지연 디자이너)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