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토스와 손잡고 '제3인터넷은행' 추진...'카카오·케이뱅크' 2곳 뿐
신한금융, 토스와 손잡고 '제3인터넷은행' 추진...'카카오·케이뱅크' 2곳 뿐
  • 임은주
  • 승인 2019.02.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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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각사 홈페이지)
(사진= 각사 홈페이지)

신한금융그룹과 간편 송금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손잡고 '제3인터넷전문은행'에 출사표를 던졌다.

2월 11일 신한금융은 3월 말로 예정된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위해 토스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공동 추진단을 구성하고 사업모델 구축과 컨소시엄 구성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신한금융은 자사의 금융 노하우와 안정적 자극력에 토스의 혁신성이 더해져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모델의 새로운 인터넷은행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토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토스는 비바리퍼블리카가 2015년 2월 출시한 간편 송금 서비스 올 2월 현재 누적 다운로드는 2200만 건, 누적 송금액 33조 원을 돌파했다. 단순한 송금 서비스를 넘어 계좌·카드·신용 보험 등 각종 조회 서비스, 펀드·해외 주식 등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3월 26~27일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받은 뒤 심사를 거쳐 5월 쯤 1~2곳을 대상으로 예비인가를 내줄 계획이다. 제3인터넷은행의 영업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인터넷은행의 평가항목(1000점 만점) 중에선 사업계획에 가장 많은 700점이 배정됐다. 금융위에 따르면 사업계획은 혁신성·포용성·안정성의 3가지 요소를 중점적으로 본다.

현재 국내에는 카카오가 주도하는 카카오뱅크(국민은행 주주 참여)와 KT가 주축이 된 케이뱅크(우리은행 주주 참여) 등 인터넷은행 2곳이 2017년부터 영업 중이다.제3인터넷은행의 영업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 외에도 시중은행 중에서는 KEB하나은행이 관심을 갖고 참여 여부를 타진하며 다양한 IT기업과 접촉하고 있다.이 밖에 교보생명 SBI저축은행을 보유한 SBI홀딩스, 키움증권의 모회사인 다우기술 등도 인터넷은행 인가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팝=임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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