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문화] 더 와이프·자전차왕 엄복동·어쩌다, 결혼 外…2월 다섯째주 영화 개봉
[나홀로 문화] 더 와이프·자전차왕 엄복동·어쩌다, 결혼 外…2월 다섯째주 영화 개봉
  • 홍원희
  • 승인 2019.02.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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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와이프

작가 남편의 성공을 위해 평생을 바친 아내 ‘조안’(글렌 클로즈), 마침내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지고 ‘킹메이커’로서 모든 걸 이뤘다고 생각한 순간, 두 사람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지고만다.

(개봉일: 2월 27일)

주연: 글렌 클로즈(조안 캐슬먼), 조나단 프라이스(조셉 캐슬먼)

▲ 자전차왕 엄복동

일제강점기, 일본에서는 조선의 민족의식을 꺾고 그들의 지배력을 과시하기 위해 전조선자전차대회를 개최한다. 하지만 일본 최고의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엄복동(정지훈)의 등장으로 일본의 계략은 실패로 돌아가고, 계속되는 무패행진으로 ‘민족 영웅’으로 떠오른 그의 존재에 조선 전역은 들끓기 시작한다.

(개봉일: 2월 27일)

주연: 비(엄복동), 강소라(김형신), 임범수(황재호)

▲ 어쩌다, 결혼

재산을 물려받기 위해서는 결혼을 꼭 해야만 하는 ‘성석’(김동욱) 엄마와 세 오빠의 결혼 압박에서 벗어나 나만의 인생을 찾고 싶은 ‘해주’(고성희) 부모님의 등쌀에 못 이겨 나간 맞선 자리에서 만나게 된 둘은 각자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딱! 3년간만 결혼하는 ‘척’하기로 계약한다

(개봉일: 2월 27일)

주연: 고성희(해주), 김동욱(성석)

▲ 칠곡 가시나들

때론 컨닝도 하고, 농띠도 피워가며  ‘가갸거겨’ 배웠더니 어느새 온 세상이 놀 거리, 볼 거리로 천지삐까리! 눈만 마주쳐도 까르르르, 열일곱 가시나가 된 할머니들 이제 매일매일 밥처럼, 한 자 한 자 시를 짓게 된다.

(개봉일: 2월 27일)

주연: 박금분(본인), 곽두조(본인), 강금연(본인), 안윤선(본인), 박월선(본인), 김두선(본인), 이원순(본인), 박복형(본인), 주석희(본인)

 

(데일리팝=홍원희 디자이너)

(자료/사진=영화진흥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