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게이트, '승리 돌연 은퇴'...정준영 '성관계 몰카' 유포 수사
버닝썬 게이트, '승리 돌연 은퇴'...정준영 '성관계 몰카' 유포 수사
  • 임은주
  • 승인 2019.03.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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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빅뱅 승리가 쏘아 올린 카카오톡 대화방이 연예계를 덮치고 있다. 특히 정준영은 성관계 영상을 불법 촬영 및 유포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3월 12일 정 씨 측은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유감을 표시했다. 소속사는 정 씨가 귀국하는 대로 경찰 조사에 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소속사는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정준영과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 정준영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즉시 귀국하기로 했으며 귀국하는 대로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승리의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이 거론된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을 조사하면서 유명 연예인이 여럿 포함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3월 11일 한 매체는 승리의 단톡 대화방 내용을 확보해 "가수 정준영 씨가 동료 연예인과 지인들이 있는 카톡방에 불법 촬영한 영상을 여러 차례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확인된 피해 여성만 10명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 씨는 해당 영상을 동료 연예인에게도 전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비슷한 시기 룸살롱 여성 종업원의 신체 부위도 몰래 찍어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가  확보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은 10개월 분량 자료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 씨에게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조만간 정 씨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한편 클럽 버닝썬과 관련해 각종 의혹의 중심에 놓인 가수 승리는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승리는 어제(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민들에게 미움받고 국민 역적으로 몰리는 상황"이라며 "물의를 일으킨 사안이 너무 커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살고자 주변 모두에게 피해주는 일은 도저히 스스로가 용납이 안된다"고도 밝혔다.승리는 성실하게 수사를 받겠다는 입장이다.

같은날 경찰은 승리를 출국 금지했다. 경찰은 육군 현역 입대를 2주 앞둔 승리가 군대에 가도 국방부와 협의해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데일리팝=임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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