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로 이벤트] 낙원악기상가·CGV아트하우스·오설록 外
[욜로 이벤트] 낙원악기상가·CGV아트하우스·오설록 外
  • 변은영
  • 승인 2019.05.07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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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프라이스, 아웃백 인기 메뉴 50% 할인

위메프 히든프라이스가 가정의 달 특집 '더싼데이'에서 아웃백 인기 메뉴 이용권을 반값에 선보인다. 히든프라이스는 오는 5월 8일 '아웃백 갈릭립아이A세트(갈릭립아이스테이크+투움바파스타)'를 50% 할인 판매한다고 5월 7일 밝혔다.

할인 쿠폰은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 지급한다. 1차(자정부터 오전 9시), 2차(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 총 2회 응모 가능하다. 쿠폰 발급 방법과 당첨 여부 조회 등은 히든프라이스 모바일앱, 포털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활주방·가구·생필품 등 리빙 카테고리 상품을 최저가보다 더 저렴하게 선보이는 '슈퍼리빙타임'도 함께 진행한다. 2시간마다 선착순 1000명에게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20% 쿠폰을 지급하고, 행사 당일 앱푸시 활성화 고객에게는 25%(1원 이상, 최대 10만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코트야드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개관 1주년을 맞아 특가 패키지 및 이벤트 선보여

강서 지역 내 첫 글로벌 체인 호텔로서 공항 접근성과 자연 친화적인 위치를 바탕으로 럭셔리비즈니스호텔로 자리매김한 코트야드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가 오는 5월 11일 호텔 개관 1주년을 맞는다.

1주년 기념 객실 패키지 '1st Anniverary Package'에는 몰튼브라운 샤워 어메니티4종 세트가 담긴 코트야드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의 시그니처트래블 파우치가 제공되며, 가든키친 2인 조식이 무료로 포함된다.예약 기간은 5월11일까지이며, 투숙 기간은 5월 31일까지, 50객실 한정 판매로 진행된다.
    
또한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은 보타닉 파크만의 감성을 담은 '비밀의 정원'을 모티브로 꾸며졌으며 손님들이 호텔에서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SNS 상에서 사전 진행됐던 '사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진들과 함께 직원들의 사진이 포토존 옆에 전시됐으며, 모든 손님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 사진 전시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늘어나는 혼디족 겨냥 '제 8회 스위트 코리아' 개최

디저트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혼자 즐기는 디저트를 가리키는 '3S* 혼디'라는 신조어가 탄생하고, 가격대비 높은 만족감을 일컫는 '가심비' 디저트가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스위트 코리아'는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발 맞춰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끌고 있다.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달콤함의 대명사인 '딸기'를 메인 컨셉으로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다. 2019 스위트 코리아에서는 디저트를 중심으로 베이커리·초콜릿·스낵·캔디&젤리·커피·차 등 F&B분야에 속한 다양한 주요품목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 내 오픈 무대에서는 화려한 디저트의 절정을 선보이는 '대한플라워케이크협회'의 플라워 케이크 데모 시연와 함께, 국내 유명 바리스타·티 믹솔로지스트·바텐더가 선보이는 '다빈치 어벤져스 세미나'와 '셀플러스 트렌드 메뉴 클래스' 가 진행되어 다가오는 여름 음료의 경향과 레시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낙원악기상가, 올해 첫 '영화 상영회 & 음악 콘서트' 개최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는 낙원악기상가에서 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 공연을 마련했다. 5월 18일과 24일 저녁 올해 첫 영화 상영회와 음악 콘서트를 여는 것.

먼저 5월 18일 저녁 8시에는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상영한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1927년, 세계 최고의 부호 마담 D.가 의문의 살인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뛰어난 영상미와 호화로운 캐스팅으로 화제가 됐다. 

5월 24일 오후 8시에는 레트로와 모던이 어우러진 '익선동, 모던타임즈' 공연이 열린다. 낙원악기상가 전시공간 d/p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살롱'이라는 테마로 연주자와 관객이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스위스 와인 테이스팅 & 마스터클래스' 진행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오는 5월 18일, 루프탑 바 더 그리핀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주한 스위스 대사관과 발레주 와인 홍보청이 함께 스위스 와인 최대 생산지인 발레(Valais)주의 와인을 주제로 와인 테이스팅과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주한 스위스 대사관의 개관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아직 한국에서는 소수의 매니아에게만 알려진 스위스 발레(Valais)주의 토착 품종으로 구성된 5가지의 레드 와인과 5가지의 화이트 와인 셀렉션을 페어링 메뉴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준비되는 대표 와인으로는 ▲플라워와 자몽, 감귤류의 아로마가 느껴지는 Cave Gilbert Devayes ▲화이트 와인, 가장 작황이 좋았던 2015년 빈티지로 18개월간의 숙성을 거쳐 완성된 Domaine Jean-René Germanier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발레주의 대표 와인 총 10종을 선보인다.

 

CGV아트하우스, '봉준호 전작전' 개최

CGV아트하우스가 오는 5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전국 7개 CGV아트하우스관에서 '봉준호 전작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영작으로는 봉준호 감독의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부터 '살인의 추억'·'괴물'·'마더'·'설국열차'까지 총 5편을 엄선했다. 

이번 기획전은 시대를 바탕으로 개인의 삶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독특한 시선으로 포착해 온 봉준호 감독의 작품 세계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먼저 봉준호 감독의 데뷔작인 '플란다스의 개'는 장르의 관습적 연출을 벗어남으로써 엇박의 블랙코미디가 완성되는 봉 감독만의 독특한 연출관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대중들에게 봉준호 감독의 이름을 각인 시킨 '살인의 추억', 기존 괴수 장르를 벗어나 새로운 전형을 창조해낸 '괴물'도 감상할 수 있다. 엄마의 모성과 광기를 접목시켜 놀라운 서스펜스를 만들어낸 스릴러 '마더', 봉준호 감독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프랑스의 동명 그래픽 노블(Graphic Novel)을 영화화 한 '설국열차'도 상영한다.

 

오설록, 제12회 햇차 페스티벌 개최

제주의 자연에 진심을 담은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40번째 봄, 제주로부터'를 주제로 제12회 햇차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 장원 서성환 선대회장은 1979년, 제주도 한라산 남서쪽 도순 지역의 황무지를 녹차 밭으로 개간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서성환 선대회장이 한국 고유의 전통 차(茶)문화를 부흥시키기 위해 제주와의 소중한 인연을 맺은 지 40년이 되는 해다.

오설록은 매년 이어오는 햇차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의 차(茶)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차와 제주가 선사하는 진정한 '쉼'의 가치를 전하고자 했다. 특히 올해는 오설록이 40년간 제주와 이어온 소중한 인연을 관람객들과 함께 '담고'·'듣고'·'느끼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골프존카운티 순천, 가정의 달 5월… 추억 여행 '7080 이벤트' 진행

골프코스 서비스 전문기업인 골프존카운티가 지난 5월 1일부터 5월 19일까지 '골프존카운티 순천'에서 레트로 무드의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7080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골프존카운티 순천의 클럽하우스에 들어서면 들리는 흥겨운 고고장 음악과 학창 시절 즐겨 듣던 올드팝을 통해 방문객들의 추억 여행의 시작을 알리며, 안내 직원들은 그때 그 시절 교복과 교련복을 착용해 레트로 감성을 한층 끌어올린다. 

이와 함께 옛날 도시락·쫀드기·쫄쫄이와 같은 옛 먹거리 역시 무료로 맛볼 수 있으며 동전 던지기와 보물찾기 같은 옛 게임도 준비돼 골프 라운드뿐만 아니라 추억 여행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