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효과는 물론!"
"고혈압, 당뇨병, 여성병 예방에도 좋아요"
"고혈압, 당뇨병, 여성병 예방에도 좋아요"
'신의 열매'라 불리며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건강식품 '노니'에저 지난 2018년 12월,
노니에서 치명적인 문제가 발견됐다.
노니에서 치명적인 문제가 발견됐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노니 제품 중 일부에서
쇳가루가 기준치의 56배 가량 검출된 것이다.
쇳가루가 기준치의 56배 가량 검출된 것이다.
※기준치: 10.0mg/kg미만
그칠 줄 알았던 노니 파문은 최근 들어 소비자들을 다시 한 번 충격에 빠뜨렸다. 2019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의 노니 제품 88개를 수거해 자석봉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88개의 제품 中 22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쇳가루가 검출되며 논란이 다시금 불거진 이유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의 노니 제품 88개를 수거해 자석봉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88개의 제품 中 22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쇳가루가 검출되며 논란이 다시금 불거진 이유다.
이에 식약처는 "금속성 이물질이 나온 '노니 분말·환'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식약처는 노니를 원료로 한 제품을 대상으로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점검했고 그 결과 질병 예방, 치료 효능 등을 표방하며 판매하는 196개 사이트, 65개 제품과 판매업체 104곳을 적발했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이지연 디자이너)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게티이미지뱅크,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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