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페루·칠레서 기술 세미나 개최 "중남미 시장 열공중"
효성중공업, 페루·칠레서 기술 세미나 개최 "중남미 시장 열공중"
  • 이예리
  • 승인 2019.06.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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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 전력PU가 페루 리마와 칠레 산티아고에서 전력 시장 고객을 대상으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부 관련 부처, 전력청 등 총 35개사를 대상으로 초고압변압기·차단기·스태콤(STATCOM)·ESS의 최신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는 페루와 칠레 상황에 맞춰 한국에서 이미 상용화되고 해외로 수출되고 있는 효성의 ESS와 스태콤을 소개했다.

조현준 회장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뤄가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페루와 칠레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가입국으로 미국 시장에 근접한 지리적 이점, 친기업적 환경 등으로 수출 전진 기지로서의 매력적인 요인을 갖추고 있는 나라다. 중남미 시장 진출에 중요한 거점이기도 하다.

효성중공업은 중남미 시장 진출에 중요한 거점이기도 한 페루와 칠레에서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

*이 기사는 기업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