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런던'의 숨겨진 보물 같은 여행지 7곳
[나홀로 여행] '런던'의 숨겨진 보물 같은 여행지 7곳
  • 변은영
  • 승인 2019.07.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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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벤, 버킹엄 궁전, 포르토벨로 마켓, 옥스포드 거리 등 런던과 같이 번화한 도시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관광지 외에도 일상 너머에 더 많이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곳들이 있다. 

데일리팝이 런던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숨겨진 여행지 7곳을 소개한다. 

 

1. Leake Street Tunnel에서 멋진 포즈 취해보기

리크 스트릿 터널(Leake Street Tunnel)은 워털루 역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300m 길이의 터널로 당신의 여행 패션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형형색색의 그래피티 아트로 가득하다. 그래피티 예술가들과 댄스 크루, 스케이드보더들 덕분에 터널 내부가 더욱더 활기찬 느낌. 이곳에서 예전에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유명한 뱅스키(Bansky) 주최 길거리 예술 페스티벌도 열렸다고 한다.

위치: Leake Street, Lambeth, London SE1 7NN (Lower Marsh 또는 York Road 쪽에서 접근하자)
영업시간: 24시간, 하지만 낮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용요금: 무료 

 

 

2. House of MinaLima에서 해리포터에 빠져보기

연극 'Harry Potter And The Cursed Child'가 상영 중인 극장에서 엎드리면 코 닿을 곳에 위치한 미나 리마의 집(House of MinaLima)은 작지만 매력적인 갤러리다. 해리포터 영화의 그래픽 디자인팀으로 일했던 Miraphora Mina와 Eduardo Lima가 디자인한 다양한 용품들과 포스터, 영화 소품들로 가득한 곳으로 해리포터의 팬이라면 꼭 들러야 할 곳.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30분에 1번씩 무료 투어도 진행하고 있다.

위치: 26 Greek Street, Soho, London w1D 5DE
영업시간: 월요일-일요일, 오후 12시-오후 7시
이용요금: 무료

 

3. Globe 극장의 가장 저렴한 좌석에서 공연 관람하기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공연했던 엘리자베스시대 극장을 재현한 글로브 극장(The Globe)은 런던 사우스뱅크(Southbank)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이곳에서 르네상스 시대 방식 그대로 진행되는 연극 관람은 필수다. 

천장이 시원하게 뚫린 공연장의 가장 저렴한 스탠딩 좌석의 가격은 5파운드에 불과하다. 공연 내내 서 있어야 하지만, 배우들의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곳에서 생생한 연기를 관람하고, 공연의 일부가 되는 듯한 느낌은 그 어떤 것보다 값진 경험이 될 것이다.

위치: 21 New Globe Walk, Bankside, London SE1 9DT
영업시간: 박스오피스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이용요금: 스탠딩 좌석 5 GBP

 

 

4. 과소평가된 Bermondsey 마켓 탐험하기

토요일 혹은 일요일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타워브리지 바로 근처의 활기찬 몰트비 스트릿 마켓(Maltby Street Market)부터 시작해보자. 아프리칸 버거나, 페이스트리, 런던의 진(gin)과 같은 요리를 맛보려면 로컬 시민들 사이를 비집고 다녀야 할 뚝심 장착은 필수.

이후에 버몬지 거리(Bermondsey Street)으로 넘어가 카페와 갤러리를 구경하길 추천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버몬지 광장에서 다양한 종류의 앤틱 마켓이 열린다고 하니 참고하자.

위치: Maltby Street Market, 41 Maltby Street, SE1 3PA
영업시간: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4시
이용요금: 무료

 

 

5. St. Dunstan의 정원에서 마음의 평화 찾기

런던 타워 근처 St. Dunstan 교회의 아름다운 유적지 내에 위치한 이 숨겨진 정원은 약 1100년도에 지어졌다. 이 공원은 조용하고 호젓해 많은 사람이 찾기도 하지만, 1966년 런던 대화재와 제2차 세계대전의 공세를 견뎌낸 영국의 역사가 담겨있어 의미 있는 곳이라고.

위치: St. Dunstan's Hill, London EC3R 5DD
영업시간: 월요일-일요일, 오전 8시-오후 7시 (또는 해질무렵)
이용요금: 무료

 

 

6. Book Barge의 매력에 푹 빠져보기

월드 온 더 워터(World On The Water)는 배 위의 서점으로, 나무 장작이 타고 있는 난로와 친근한 강아지, 공개 시 낭독 그리고 재즈 공연이 있는 곳이다. 이 물 위를 떠다니는 서점은 과거 리젠트 운하(Regent's Canal)를 바쁘게 이동했었지만, 현재는 혼잡한 킹스크로스의 그래너리 광장(Granary Square)을 따라 영구 정박해 있다.

위치: Granary Square London N1C 4AA
영업시간: 월요일-일요일, 오후 12시-오후 7시
이용요금: 무료

 

 

7. Hampstead Health의 연못에서 수영하기

런던의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수영복과 피크닉 재료를 챙겨 드넓은 햄스테드 헬스(Hampstead Health)의 중심에 위치한 자연 연못 수영장으로 떠나보자. 지하철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긴 하지만, 시원한 물속에서 수영할 생각을 하면 이 정도 거리는 식은 죽 먹기. 남녀 공용 연못도 있고, 성별에 따라 나누어진 프라이빗한 연못도 있다.

위치: 공용 연못 – Hampstead Way, Hampstead, London NW5 1QN / Kenwood 여성 연못 – Hampstead Health, Highgate, London NW5 1QR / 남성 연못은 여성 연못 옆에 위치
영업시간: 매월 이용 가능한 시간이 달라지므로 미리 확인 필요
이용요금: 2 GBP
Tip: 공용 연못은 Hampstead Health역으로부터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 남성과 여성 연못은 14~17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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