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미국 식료품 업계 트렌드도 '혼밥' 급증 중!
[솔로이코노미] 미국 식료품 업계 트렌드도 '혼밥' 급증 중!
  • 이지원, 이지연
  • 승인 2019.07.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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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서는 주요 소비층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등으로 인해 식료품 업계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건강한 식품의 유행
○혼밥, 혼술 등 개인화
○온라인 쇼핑
○밀키트 수요 증가
 
 
이러한 변화는 미국에서도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내에서도 개인화 경향이 증가하고다양한 채널과 쇼핑 방법을 이용하며 소비자들의 식품 트렌드 또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 가정들은 채식 등의 식이요법으로 인해 개인화된 식사를 즐기고 있었으며,
이밖에도 일주일 중 2번을 제외한 나머지 식사는 혼밥을 선호하고 있었다.
 
건강과 환경, 두 마리 토끼 잡는 밀레니얼 세대
 
베이비부머와 그 이전 세대들은 저설탕, 저염분, 저지방, 고섬유, 저탄수화물 등
건강과 관련한 정보만을 찾으려 했지만
최근 밀레니얼 세대는 자연성분뿐만 아니라 방목생산, 인증, 글루틴프리 등의
요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있었다.
 
소비자 中 10%는 '밀키트' 구독 경험 有
 
미국 소비자들의 밀키트 구독 추이는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었다.
2019년 집계된 밀키트 구독 경험 추이는 2018년 5%보다 약 5% 증가
→미국 소비자 10명 중 1명은 지난 1년 동안 밀키트 구독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비 부머 세대 & 장년 쇼핑객의 주요 상점 
슈퍼마켓 58%
젊은 세대의 주요 상점 
슈퍼마켓 43%
쇼핑 어플 25%
 
※자료: 시애틀 내  18세 이상 쇼핑객 1786명의 설문조사 결과
 
아직까지는 연령층을 막론하고 슈퍼마켓 등의 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하는 비중이 높았지만 젊은 세대들의 경우 온라인 채널 또한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었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이지연 디자이너)
(자료=KATI 농식품수출정보, The Hartman Group의 '2019년 US 그로서리 쇼핑객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재구성)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