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족 특화 플랫폼 '혼족의제왕'과 전국 각지 38개의 쉐어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바다쉐어하우스'가  '연남동 두 달 살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취를 고민하고 있는 혼족에게는 자취 경험을, 연남동 라이프에 로망이 있는 혼족에게 로망 실현의 기회를 주기 위해 두 회사에서 의기투합했다.

바다쉐어하우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연남동 1, 2호점 1인실에 입주할 2명을 선정해 두 달간의 월세를 지원하며 참가자 지원은 9월 27일까지 진행된다. '혼족의제왕' 앱이나 카카오 플러스친구를 통해 신청서 작성이 가능하다.

다만 이번 프로젝트에 활용되는 쉐어하우스가 여성 전용 쉐어하우스인 관계로 여성 입주자만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서를 검토해 10월 첫째주 화상면접을 진행한다.

이후 실제 쉐어하우스 입주는 10월 둘째주부터 12월 둘째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혼족의제왕' 관계자는 "'혼족의제왕'에서는 즐거운 혼라이프를 위해 지속적으로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실제로 월세를 지원받으면서 쉐어하우스에 거주할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선정된다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