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으로 소비를 참고 돈을 절약한 뒤에 본인의 만족을 위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
직장인 A씨는 최근에 고가의 최신 드론을 구매했다. 드론 구매를 위해 3개월 동안 담배고 끊고, 매일 마시던 커피도 줄였다. 또, 차비까지 줄이기 위해 자전거로 출퇴근하여, 80만원을 모아서 원하던 드론을 구매했다.
직장인 B씨는 고양이 한 마리를 입양했다. 입양한 고양이 사료와 간식, 액세서리, 병원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평소 즐겨 마시던 프랜차이즈 커피 소비를 자제하고 있다. B씨는 커피를 마시는 것보다 고양이가 간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더 기쁘다고 한다.
최근 직장인 A, B씨와 같이 일시적으로 소비를 참고 돈을 절약한 뒤에 본인의 만족을 위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욜테크 (Yol-Tech)'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과거의 욜로족은 '인생은 한 번뿐'이라는 신조를 통해 충동적인 소비에 집중했지만, 욜테크 (Yol-Tech)는 소비를 줄이고, 자신에게 필요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한다.
'욜테크'에 자세히 알고 싶다면,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데일리팝= 정민호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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