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쌀쌀한 날씨가 되면 더욱 생각나는 뜨끈한 '어묵탕'
[싱글레시피] 쌀쌀한 날씨가 되면 더욱 생각나는 뜨끈한 '어묵탕'
  • 변은영
  • 승인 2019.11.01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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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을 따끈하게 만들어주는 어묵탕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어묵탕은 쌀쌀한 날씨에 누구나 한번쯤 떠올리게 되는 뜨끈한 국물 요리로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제철을 맞은 달큰한 무와 보리새우, 다시마 등이 들어가 시원하면서도 감칠맛 폭발하는 국물맛을 자랑한다. 찬바람이 부는 날씨.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어묵을 즐길 수 있는 어묵탕에 도전해보자. 

 

◇어묵탕 만드는 방법◇

재료: 멸치, 밴댕이, 보리새우, 다시마, 무, 육수용 멸치다시팩, 양조간장 2큰 술, 설탕 3작은 술, 대파 1대, 홍고추 1대, 양파 반개, 어묵, 삶은 계란, 쑥갓

 

1. 멸치와 밴댕이는 살짝 덖어주고 물을 넉넉하게 붓고 말린 보리새우와 다시마를 넣어 끓인다. 

 

2. 두툼하게 썬 무와 육수용 멸치다시팩을 넣고 20~30분간 팔팔 끓여준다.

 

3. 국물이 우러나면 육수용 재료를 빼고 양조간장, 설탕을 넣어준다.

 

4. 대파, 홍고추, 양파를 넣고 크고 두꺼운 어묵부터 넣은 후 작은 어묵들을 넣어준다.

 

5. 삶은 계란과 각종 어묵 꼬치, 쑥갓을 넣고 5분간 끓여주면 완성.

 

(출처='tvN 수미네 반찬')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