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신한카드, '인터넷소통·소셜미디어대상' 장관상 수상 영예
SK텔레콤·신한카드, '인터넷소통·소셜미디어대상' 장관상 수상 영예
  • 변은영
  • 승인 2019.11.1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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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소통협회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SK텔레콤, 신한카드가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하이트진로·국립공원공단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공기관 종합대상은 경상북도, 광명시가 차지했다. 한편 2019 대한민국공감콘텐츠대상에는 LG유플러스(산자부 장관상)·천안시(과기부 장관상)·국민연금공단(방통위 위원장상)이 각각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은 11월 13일 '제 12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을 열고 고객과 소통을 잘하는 기업과 기관을 발표했다. 

'제12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기업부문에는 IBK기업은행, 한화생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2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는 우리은행, 코웨이가 기업부문 대상 기업으로·농림축산식품부·인천광역시·한국장학재단·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공부문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협회는 5회 연속 대상 수상 및 2회 연속 종합대상을 받은 기업에 한해 별도 평가를 진행하는 '올해의 소통대상(Leading Star)'에 GS칼텍스, 한국코카-콜라와 서울특별시·부산광역시·고양시를 선정했다. 

대한민국 국회의 소통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제정돼 올해 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국회의원소통대상'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김부겸 의원·김두관 의원과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바른미래당 임재환 의원이 선정됐다.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에 의거하여 고객패널이 랜덤방식으로 조사에 참여하고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검증하는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친다. ICSI와 SCSI는 소통채널 운영과 프로모션/이벤트 활동·콘텐츠·소통마케팅 효과 등 85개 평가지표로 구성됐다. 또한 콘텐츠경쟁력지수(ECSI)를 개발하여 빅데이터 분석으로 콘텐츠 활용성을 평가했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