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족들 어서와!] 마음속에 있지만 말하기는 어려운 부모님께 자주 못하는 말 7가지
[혼족들 어서와!] 마음속에 있지만 말하기는 어려운 부모님께 자주 못하는 말 7가지
  • 홍원희
  • 승인 2019.12.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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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다 보면 부모님과의 거리가 소원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부모님께 평소 못 전하는 말들을 데일리팝이 정리해 보았다.

 

사랑해요

가장 말하기 어려운 말 1위로 뽑힌 ‘사랑해요’는 말하면 분위기 진지해질 거 같아 입 밖으로 꺼내기 힘들지만 항상 생각하는 말이다.

사실 힘들어요

부모님께는 짐이 되고 싶지 않아 자신의 힘든 상황을 회피하거나 말하지 않지만 사실 힘들다는 말을 하고 위로받고 싶다.

고맙습니다

보무님과 같이 살다 보면 사소한 거 하나하나 부모님이 해 주시는 게 익숙해진 일은 고맙다는 말을 안 하다 보니 막상 하려 하면 어렵게 느껴진다.

행복하게 해드릴게요

여렸을 때는 잘 했을 지도 모르는 말이지만 어른이 되고 나서는 말하기 낮 간지럽고 타이밍도 잡기 어려워 못하는 말 중 하나다.

죄송해요

사소한 거에도 부모님에게 더 짜증을 내거나 싸우는 경험이 있을 거다 죄송하다 말하면 되는데 막상 입 밖으로 잘 나오지 않는 말이다.

잘할게요

행복하게 해드릴게요 와 비슷한 말이지만 행복하게 해드릴게 보다는 더 편하게 말할 수 있는 느낌으로 가끔은 용기 내서 말해보자

엄마 아빠가 최고

어느새 같이 저녁을 먹는 횟수도 대화를 하는 횟수도 줄어들다 보니 부모님께 좋은 말씀 이나 칭찬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데일리팝= 홍원희 디자이너)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자료= 잡코리아 공식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