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스카이에듀, 대입 정시모집 확대에 새로운 커리큘럼 선보여
강동스카이에듀, 대입 정시모집 확대에 새로운 커리큘럼 선보여
  • 이예리
  • 승인 2019.12.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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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 위주의 대학교 입시제도가 앞으로 정시 확대 정책으로 선회하면서 학원가들도 정책 변화에 맞춰 발 빠르게 새로운 커리큘럼을 도입하고 있다. 

교육업계에서는 대입 정시모집이 확대될 경우 국제고, 외국어고, 자사고 등 특수목적고등학교가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한편, 자사고 등 특수목적고등학교가 조만간 일반고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동스카이에듀는 내년 1월 2일 개강하는 독학재수반을 시작으로 1월6일 재수선행반, 2월 17일 재수 정규반을 운영할 계획이며, 우수학생들에게는 입학장학금을 지급하며 수학능력 시험 성적 우수자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12월 26일 밝혔다.

특히 수학과 국어 과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앞세워 수학은 개별 과외식 시스템을 도입해 질의응답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며 추가적인 강의가 필요한 학생들은 별도로 1:1 교습을 진행해 학생들의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고 매주 모의고사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설명이다.

모의고사는 학생별 진도와 능력에 따른 맞춤식 문제지가 제공됨에 따라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며 부족한 부분을 중심으로 피드백이 이뤄지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모의고사 후 각 유형별 오답문제는 데이터베이스에 입력돼 학생들은 1년간 누적된 오답 모음집을 개인별로 만들어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국어는 어휘력 테스트를 매주 2회 실시하며 스카이에듀의 유명 강사진들이 진행하는 인터넷 강의도 무료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선호 강동스카이에듀 원장은 "학생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해주는 심층 입학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인 공부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정시준비가 가능할 것”이라며 "재수기간동안 찾아올 수 있는 슬럼프도 이를 통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의 입시 특혜 의혹이 불거지면서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학종과 논술전형 비중이 전체 모집인원의 45%를 넘긴 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정시모집 수능위주전형을 2023학년도까지 40%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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