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친구가 동영상을 유포해 곤욕을 치른 방송인 한성주가 훤칠한 체격의 남자와 서래마을에서 식사를 하는 등 근황이 알려져 화제다.
10일 방송된 TV조선의 '연예 in TV'에서는 한성주의 근황이 공개됐다.
그녀는 지난 2일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있던 자택을 처분하고 이사를 갔고 이 과정에서 서래마을에서 함께 식사를 하던 훤칠한 체격의 남자가 살림을 돌봐주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성주가 살았던 아파트 관리인은 "미스코리아 시절의 사진앨범, 사용하던 가구 등을 모두 처분하고 이사를 갔다"며 "잘생기고 키 큰 어떤 남자가 와서 짐을 3번 뺐다"고 밝혔다.
현재 한성주는 크리스토퍼 수가 동영상을 유포해 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이다.
또 크리스토퍼 수도 한성주를 폭행 혐의로 맞고소해 소송이 진행 중이다.
재판은 내달 4일 4차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