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 시사회 패션, '하의 실종'
사희, 시사회 패션, '하의 실종'
  • 이민정 기자
  • 승인 2012.05.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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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희의 '시사회 패션’이 주목을 받았다.

▲ 사희 '시사회 패션' ⓒ핑크스푼 미디어

14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머신 건 프리처' 특별 사시회에서 파격적인 반전 원피스를 입어 완전히 드러나는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착시룩을 선보인 것.

앞과 뒤 길이가 다른 이 원피스는 앞이 훤히 파인 누드톤 컬러로 얼핏 보면 옷을 압입은 것으로 보일 수 있는 디자인에 자켓을 입고 핑크톤 클러치 백과 에메랄드빛 샌들을 매치시켜 러블리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살렸다.

특히, 원피스의 짧은 길이감으로 아찔한 하의실종룩을 선보여 군살 없이 늘씬한 각선미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영화 '300'의 주역 제라드 버틀러가 출연하는 '머신건 프리처(Machinegun Preacher)'는 수단의 아이들을 위해 총을 들었던 샘 칠더스 목사의 감동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오는 24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