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반기 갤럭시 언팩 행사는 오는 8월 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언팩 행사는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폴드2 등을 소개하고 있다.

정확한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하루 이틀 정도 달라질 수 있지만 현재까지 5일이 유력하다. 삼성전자는 매년 8월 미국 뉴욕에서 언팩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다.

여러 외신을 종합하면 갤럭시노트20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 2가지 모델로 출시한다. 갤럭시노트10은 6.7인치, 갤럭시노트10+는 6.9인치를 출시하고 색상은 모델 별로 갤럭시노트10은 코퍼, 그레이, 그린 색상과 갤럭시노트10+는 코퍼와 블랙 두가지 색상이 적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갤럭시폴드2 기존과 달리 방수방진 기능을 새롭게 적용한다. 이는 삼성전자가 최근 방수 구조를 포함한 전자장치의 특허를 출원했기 때문이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펼쳤을 때 7.7인치로 외부 디스플레이도 더 커질 것이며 후면 카메라도 1200만 화소 광각, 6400만 화소 망원, 1200만 화소 초광각 렌즈와 그리고 비행시간 센서도 추가로 적용하는 것으로 보이고있다.

이런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하나폰은 하반기 신모델의 공개를 앞두고 5G 및 LTE 스마트폰에 관련해 대대적인 가격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갤럭시S20을 비롯해 갤럭시S10 5G, 갤럭시노트10 등 인기 모델부터 갤럭시A31, A51, A퀀텀 등 인기 보급형 모델까지 대거 포함하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20와 갤럭시S10 5G는 최근 기기변경 시 지원금이 상승해 각각 20만원대, 10만원대부터 판매한다. 또한 갤럭시S10+는 20만원대, 갤럭시노트10은 30만원대부터 판매하고 갤럭시A90, A31, A51 등은 번호이동, 기기변경 모두 0원부터, 갤럭시A퀀텀은 10만원대부터 판매하고 있으며 갤럭시A90의 경우에 구매 후기를 작성시 갤럭시버즈를 무료 증정을 하고 있다.

카페 관계자는 “해당 프로모션은 다양한 모델을 5G, LTE 상관없이 가장 저렴한 조건에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혜택이다”라고 밝혔다.

갤럭시폴드2 공개, 갤럭시S20, 갤럭시S10 5G 기기변경 할인 등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하나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